천연염료염색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1.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천연염료염색
목차
I. 서론
II. 실험
Ⅲ. 결과 및 고찰
본문내용
I. 1. 이론적 배경
천연염료는 아주 옛날부터 사용되었으며, 이집트의 쪽(남빛), 페니키아의 남유럽 고대자색(보라조개) 등이 대표적으로 자연계의 식물, 동물, 광물로부터 얻어진다. 현재 일부 이용되고 있다.
식물 염료는 식물의 뿌리, 줄기, 나무껍질, 열매 꽃 등에 포함된 색소를 추출하여 염색하는 것으로 각각으로부터 추출한 색소 액으로 침염 또는 브러쉬(솔)로 칠해 염색한다. 그리고 염료액과 매염용액(명반), 목탄의 잿물을 교대로 사용하여 발색, 고착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식물, 동물, 미네랄 등의 천연염료에 의한 염색은 색이 쉽게 없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천연염색은 색깔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매염제를 사용해야 한다.
매염제는 섬유와 친화력이 부족하여 염색이 잘 되지 않는 염료를 염색할 때 쓰이는 물질이다. 매염제의 역할로는 흡착, 고착, 발색 이렇게 3가지 역할이 있다. 흡착은 섬유와 염료를 결합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고착은 섬유와 결합한 염료가 결합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 그리고 발색은 색을 내는 역할이다. 특히, 매염제의 종류에 따라서 같은 염료라도 다른 색을 얻을 수 있다. 매염제를 사용함으로써 견뢰도를 높일 수 있고, 매염제의 종류에 따라서 원하는 색조를 얻을 수 있다.
매염단계에서는 섬유에 금속매염액 (일반적으로 알루미늄염, 크롬염, 구리염, 철염, 주석염 등) 을 처리해주고 염색을 하는데, 이러한 금속이온들은 섬유와 염료와의 강한 결합을 형성하여 색을 유지시켜 준다. 1)
우리는 치자, 양파껍질, 꼭두서니를 사용하여 염색하였는데, 이 세 염재에 대해 알아보자면 치자는 매염제 없이도 염색되는 직접성 염료로 꼭두서니 과에 속하는 치자의 열매를 말려서 물에 담가 우려내고 이 용액을 달여서 산으로 첨가하여 염색하며,2) 양파는, 색소의 주성분은 쿠에르세틴(quercetin)이며, 갈색계열의 염재로 겉껍질을 이용한다. 세 번째로 꼭두서니는 붉은 계열의 염색재료로 붉은 계열의 염색재료들이 많이 있으나 대부분 견뢰도가 낮거나, Ph, 땀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안정성이 많이 떨어져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꼭두서니의 경우는 가장 우수한 견뢰도로 인해 선호도 높은 편이다. 3)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