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음운 및 문법 정리표
- 최초 등록일
- 2012.02.24
- 최종 저작일
- 2012.0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이익섭의 국어학개설 책에서 `국어사`부분의 음운 및 문법 부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그 부분에 있는 개념정의뿐만 아니라 예시까지도 상세하게 실어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소실 음운
1. 순경음 ‘ㅸ’
①「훈민정음」제자해
:“입술을 가벼이 다물어 후성이 많이 섞인 소리”
→ ‘ㅂ’과는 달리 폐쇄음으로 발음이 안됨
→ 마찰음으로 실현되는 양순마찰음[β]로 추정
② 분포가 제약적
- 모음과 모음 사이
(예: 사/ 글/ 리)
- ‘ㄹ’및‘ㅿ’과 모음사이
③실제로는 유성음이었을 것
④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 이미 소멸해 가는 과정에 있었던 듯 (반모음 [w]로 변화)
(예:글>글왈
스>스올
더>더워)
2. ‘ㅿ’
①「훈민정음」
- “불청불탁의 반치음”
→ 유성음이었을 것
→ 음가 [z]로 추정
② 분포
- 모음과 모음 사이
- ㄴ혹은 ㅁ과 모음 사이 - 모음과 ㅸ 혹은 ㅇ사이
(예: , 몸, 한)
③ ‘ㅸ’음과 상당히 비슷한 성질 지님
④15C후반~16C전반에 이르러 이미 거의 다 소실
(‘ㅸ’보다는 오래 쓰임)
⑤ 영(zero)으로 바뀜
- 어떤 다른 음으로 바뀌지 않고 고스란히 제 음을 잃음
(예. >사이
어버>어버이)
cf) 방언 ‘가슬, 가새’
→ ‘ㅅ’음이 살아 있는 예는 중세국어때도 ‘ㅿ’음을 경험하지 않고 계속 ‘ㅅ’음을 유지해 왔다고 해석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