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 김씨가의 지주경영과 자본전환
- 최초 등록일
- 2012.02.1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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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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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말의 김씨가의 그 농업환경
2. 1910~1920년대의 지주경영과 그 변동
1) 전장의 규모와 관리
2) 전장의 경영과 지주수입
(1) 지대의 형태
(2) 지세
(3) 전장의 수입
3) 경영변동과 농장제의 도입
본문내용
고부 김씨가의 지주경영과 자본전환
고부지방(현 고창군, 정읍군, 부안군에 편입)의 김씨가는 할아버지(김요협), 아버지(김기중, 김경중), 아들(김성수, 김연수, 김재수)의 3대에 걸쳐 지주경영을 하고 있었다. 이 지방은 1894년의 농민전쟁이 발발한 곳이며, 따라서 지주와 전작농민의 대립관계가 격심하세 전개된 곳이었다. 김씨가에서는 바로 그와 같은 지역에서 한말에 지주로 성장하고, 일제하에는 그 지주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지주제를 재래적인 지주경영에서 자본가적인 농장경영으로 개편하기도 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는 이와 병행해서 일부의 지주자본을 산업자본으로 전환시키고도 있어서, 한말의 지배층이 택했던 바 근대화의 방안, 즉 지주제를 기반으로 한 근대화의 방안으로서는 한 표본이 되는 것이었다.
1. 한말의 김씨가의 그 농업환경
김씨가는 호남지방 굴지의 명문가로서 선초이래로 장성지방에 정착하여 4~5백년을 살아온 양반가였다. 김씨가의 후손들은 그 후 여러 지방으로 확산하였으며, 19세기 중엽에는 전라도 서해안의 고부군으로 생활근거를 옮기는 사람도 있게 되었다. 그것은 김요협(1833~1909)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