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중세의 개념과 십자군전쟁이 중세에 끼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2.01.28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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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중세의 개념을 설명하고, 십자군이 중세에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목차
서론, 본론(중세의 개념과 십자군전쟁), 결론(십자군 전쟁이 서양 중세에 끼친 영향)
본문내용
3. 가톨릭의 세속화와 개혁운동
가톨릭은 칼 대제 사망 이후 사회의 혼란과 무질서에서 세속화 되어갔다. 중세교회는 황제가 교황을 선출하고 교체하는 봉건화가 되었다. 고위성직자는 물론 하위 성직자 까지 봉건적으로 변화한 결과 성직자의 혼인과 성직매매가 성행하는 등 성직자의 기강이 붕괴하는 결과가 발생했다. 이러한 가톨릭의 세속화에 따른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개혁운동이 클루니 수도원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다. 910년 수도원 승인장을 얻어 설립된 클루니 수도원은 봉건적 토지에 대한 소유를 거부하였다. 봉을 받지 않고 수도원의 땅을 직접 개간하였고, 수도원장을 선출하는 권한인 선거권을 수도사에게 이양하였다. 그리고 교황에 직속하고 고위성직자의 간섭을 받지 않았고, 성직자의 태만과 나태를 추방하고 노동, 필사, 기도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당하게 하였다. 클루니 수도원의 개혁운동을 시작으로 하여 11세기 중엽 이후 교황의 영도 아래 전 유럽으로 확산되어 나갔다. 그러한 과정에서 교황은 세속권의 대표인 황제와 성직자의 서임권을 두고 투쟁하게 되는 환경이 서서히 조성되어 나갔다.
4. 서임권 투쟁
교회가 세속화되어 교황권이 부재할 때 독일황제가 교황의 임명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위성직자의 세속화가 진행되자 그들의 임명권
3. 길드
길드라는 것은 중세도시에 도시민들로 구성 된 경제·사회적 조직으로, 자신이 소속 된 직업의 이익을 보호하고 확대하기 위해 만든 단체를 일컫는 것이다. 길드는 상인길드와 수공업 동업자 길드로 구성되어 있다.
상인길드는 10-11세기 초에 성립되었는데, 그들의 목적은 길드성원 간의 공동의 이익과 안전을 도모하고 시장에서의 상업독점에 있었다. 상인길드는 그 구성원만이 상업을 할 수 있으며, 외부인이 상품을 취급하거나 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또한 가격을 획일적으로 책정하였고, 개인의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기능을 하였다.
수공업자 길드(동직길드)는 이탈리아에서 9-10세기에 성립되었고, 서유럽에는 13세기에 이르러 성립되었다. 그들의 목적은 조합강제권을 획득, 다른 도시 수공업자와의 경쟁에서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동업자 간의 경쟁을 배제하는 것에 있었다. 수공업자 길드는 원자재를 공동으로 구입하고 장인의 수를 제한하기 위해 직인과 도제의 수를 제한하였다. 장인증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재주가 있어도 직업을 가질 수 없었으며, 장인증이란 것은 직인과 도제의 일정기간을 거치고, 생산품이 길드의 심의를 통과해야지만 주어졌다. 수공업자 길드는 노동시간과 ‘공정가격제’를 엄수하였고, 길드의 표시를 새기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도시 내 건축물 건립과 같은 사업에 투자를 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본문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