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 최초 등록일
- 2012.01.2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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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 - 특수학습자 중 영재에 대한 리폿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영재교육이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Ⅱ. 본론
1. 영재란?
흔히 학교성적이 상위권에 드는 아동을 일컬어 영재라고 하지만, 학문적인 규정에서 볼 때 영재란 꼭 그런 경우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영재를 지칭할 때 우리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아이(the gifted)`와 `재능이 있는 아이(the talented)`란 어휘를 사용한다. 타고난 지능(gifted)은 능력(ability)의 영역을 지칭하는 어휘로서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학문적 영역에서의 잠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재를 일컬을 때 사용되며, 재능(talented)은 성취(accomplish)의 영역을 나타내주는 어휘로서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예술적 영역에서의 높은 성취를 보여주는 영재를 일컬을 때 사용된다. 하지만 요즘에는 영재의 개념을 규정함에 있어서 잠재능력 측면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학문 혹은 예술 영역에 따라 지능과 재능을 명확하게 구분지어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또한 영재의 범위도 1~2% 이내로 국한되었던 영재성의 범위가 20%선까지 확장되었고, 심지어 지능이론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모든 사람은 각자 탁월한 능력을 적어도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다’는 분위기가 지지되고 있다. 이렇게 영재의 개념 규정은 시대의 가치와 준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재성의 개념을 규정함에 있어서 가장 널리 인지되고 있는 것은 렌줄리(Renzulli 1936~ )의 이론이다. 그에 따르면 영재성이란 특정한 영역으로 향한 평균이상의 높은 능력과 창의력, 강한 과제 집착력이 서로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심리학적인 특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영재란 특정한 영역에 대하여 평균의 능력을 소유한 사람보다 높은 수준의 능력과 창의력, 강한 과제집착력이라는 세 가지의 심리학적 특성을 잠재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에 적합한 특수한 교육과정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배호순, 1980
Renzulli
Miliband, 2006
영재교육진흥법 2000년 공포
최세훈,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현 상황 분석 및 개선방안, 순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홍경숙, 지역공동 영재교육 사례 - 경기도 교육청, 1998
신득수, 영재교육의 현황 및 개선방안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 사례를 중심으로),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