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應無所住而生其心의_선불교적-
- 최초 등록일
- 2012.01.21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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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강경의 응무소주이생기심을 중심으로 선불교적 존재론을 서양의 하이데거의 존재론과 비교연구
목차
Ⅰ. 서론
Ⅱ. 존재의 의미
1. 선불교적 존재
2. 하이데거의 존재
Ⅲ. 《金剛經註解》의 ‘應無所住而生其心’ 해석
Ⅳ. ‘應無所住而生其心’의 禪佛敎적·존재론적 해석
1. 禪佛敎적 해석
2.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해석
Ⅴ. 결론
본문내용
Ⅱ. 존재의 의미
1. 禪佛敎적 존재
禪宗의 初祖라고 하는 달마의 《達磨大師血맥[月*永]論》에서는 ‘前佛과 後佛이 마음으로서 마음에 傳하니 文字를 세우지 않는다’2)고 하였다. 그러나 혜능은 ‘이미 이 不立이란 두 글자도 또한 이 문자인 것이다3)고 하였다. 그러므로 不立이란 그 경계에 머물러 떨어져서 取하는 것을 주의시킨 것이다. 즉 문자를 사용하되 그 문자를 세워서 마음이 그 하나의 문자에 고정되지 말고, 문자를 현현시키고는 곧바로 그 文字를 흘려버리는 것을 요구한다. 이 흘러가는 문자를 통하여 이 문자를 흘려내는 근본당체를 깨닫고는 곧바로 문자를 버려버리는 것이 문자를 사용하되 문자를 不立하는 것이다4)
위와 같은 의미로서 문자를 이용하여 ‘존재’를 표현하는 데는 두 가지 양상이 있다. 첫째는 부정표현법이고, 둘째는 긍정표현법이다. 《大乘起信論》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如者,依言說分別有二種義。云何?二?一者、如實空,以能究竟顯實故。二者、如實不空,以有自體,具足無漏性功德故5)
?如란 言說에 의지하여 分別함에 二種義가 있다. 무엇이 둘인가? 一者는 如實空이니 능히 究竟에는 實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요, 二者는 如實不空이니 自體에 無漏性功德을 具足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