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효용을 중심으로 논어 읽기
- 최초 등록일
- 2012.01.1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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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어에 등장하는 시의 모습을 주희와 오규 소라이의 관점을 비교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0. 들어가기
1. 논어 속에 등장하는 시의 모습
1.1 시경의 중요성
1.2 음악과 별개로 존재하는 시
1.3 시는 왜 중요한가?
2. 시의 효용
2.1 可以興 - 감정을 순화시킬 수 있다.
2.2 可以觀 - 세계를 읽을 수 있다.
2.3 可以羣 - 논리를 뛰어넘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2.4 可以怨 - 상대방이 성내지 않도록 에둘러 표현할 수 있다.
2.5 정리
3. 마치면서
본문내용
羣(군)에 대해 주희는 어울리되 절제 없는 데에 이르지 않는 것이라 풀이한다. 반면 오규 소라이는 可以羣과 뒤에 따르는 可以怨이 시경을 사용하는 방법이라 이해하며 羣(군)을 興(흥)과 觀(관)을 가지고 행하는 것으로, 무리를 지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오규 소라이의 풀이는 모호하긴 해도 일단 이해하기 쉽지만 주희의 풀이는 그것만으로는 이해가 불분명하다. 이어서 다음의 구절을 살펴보자.
참고 자료
리링(2011), 『논어, 세 번 찢다』, 황종원 역, 글항아리.
오규 소라이(2010), 『논어징 1』, 임옥균, 임태홍, 함현찬 공역, 소명출판.
오규 소라이(2010), 『논어징 2』, 임옥균, 임태홍, 함현찬 공역, 소명출판.
오규 소라이(2010), 『논어징 3』, 임옥균, 임태홍, 함현찬 공역, 소명출판.
이기동 역해(2004), 『시경강설』,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주희(2008), 『논어집주 1』, 박헌순 역, 한길사.
주희(2008), 『논어집주 2』, 박헌순 역, 한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