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창세기 해석

소개글

창세기를 메시야 구속사적 관점에서 해석하는대 참고가 되는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1) 창조-사람
2) 타락

2. 여자의 후손(창3:15)

3. 가인과 아벨의 제사

4. 노아의 방주 그리고 무지개
1) 방주
2) 무지개

5. 족장들과의 언약
1) 씨(후손) - 아들
2) 땅

6. 결론

본문내용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고 범죄 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과의 단절과 죽음이 찾아오게 되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그들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로의 확장과 성장을 가져왔다. 이런 인간에게 하나님은 처음부터 구원을 약속하셨다.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뱀의 머리를 “여인의 후손”을 통해 그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말씀하셨다. 즉 죄의 근원을 없이 하시겠다는 말이다. 이것은 죄로부터 인간의 구원을 말하며 죄의 결과로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여인의 후손”이라는 언약이 창세기 전체의 언약으로 대변되고 있다. 아벨의 제사에서 하나님께 예배함에 피의 중요성을 보았다. 이것은 신약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인의 후손”에 대한 약속의 구체적인 실현으로 아브라함이 선택된다. 아담에게 주어진 씨에 대한 언약이 아브라함에게로 이어진 것이다. 이 씨는 바로 많은 아들이 아닌 오직 하나인 것을 말하고 있으며 그 하나가 바로 그리스도라고 말한다(갈3:16) 땅에 대한 약속도 구원과 그리스도와 연관해서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은 처음부터 땅을 소유하지 않은 아브라함에게 땅을 주신다는 것이 아니었다. 땅이 있는(본토, 친척, 아비 집)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으로 가라고 했다. 씨에 대한 언약과 함께, 그것은 바로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올 그리스도의 탄생(베들레헴-요7:42)과 그의 사역의 무대와 죽음의 장소로 무관 할 수 없는 것이다. 신약의 성취적 입장에 볼 때 창세기는 메시야 예수를 염두에 두고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의 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기록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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