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광고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2.10.29
- 최종 저작일
- 2002.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그런 소주를 마셨는지 모르겠다.'
'서울-부산 누비라Ⅱ로 힘차게 왕복할 것인가? 아, 반대로 힘없이 왕복할 것인가?'
위의 두 문구는 신문에 실린 광고문구이다. 그러나 자사제품의 특징을 선전하는 것이 아닌. 누가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경쟁업체의 제품을 헐뜯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 서로를 비방하고 있는 광고가 성행되고 있다. 자동차, 술, 제과, 세제까지 그 범위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왜 그토록 기업들은 비방광고에 열을 올리는가? 그것은 바로 자사제품과 타사제품을 비교 판매하는 비교 광고에서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비방광고를 알기 위해선 먼저 비교 광고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비교 광고는 자사상품을 타사의 동일 상품과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자사상품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광고이다. 광고의 속성상 자사 상품의 비교 우위를 은유적으로 소구하는 광고는 흔하다고 볼 수 있으나 비교 광고의 경우는 노골적으로 경쟁상품을 등장시켜 직접 비교하여 자사상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때로는 경쟁상품을 희화화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비교광고 이렇게 한다》. 김현표 편역 . 미진사 . 1998. 7. 15
《광고실무 용어사전》. 이영선 . 도서출판 서해문집 . 1997. 9. 5
《광고표현, 그 이론과 원칙 》. 김광수 . 도서출판 한나래 . 1994. 4. 30
조선일보 1998. 8/2, 10/14, 11/22, 12/13, 1999. 2/10, 2/11, 3/2, 4/1, 4/14
한겨레 신문 1999. 2/12, 3/3, 3/30
한국경제신문 1999. 4/9,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