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2.01.1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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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 사회를 보고 작성한, 단순한 감상문이 아닌 교육행정과 관련되어 생각해 본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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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Dead Poets Society’를 보고
진정한 스승이란?
첫 수업시간에 오리엔테이션을 할 때 과제로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써야한다고 했을 때는 영화를 보고 감상문 쓰는 것은 꽤 많이 해왔던 일이었기 때문에 편하게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본 영화 ‘Leon on me’는 내가 지금까지 14년 째 받고 있는 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두 번째로 영화 ‘Dead Poets Society’를 수업시간에 보게 되었지만 박람회를 참여하느라 수업시간에 출석하지 못해 앞 부분은 보지 못하고 뒷 부분만 조금 봤는데 워낙에 명화라는 이야기를 들어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 과제를 하는 겸 해서 다시 한 번 다운받아 보게 되었다.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고 이것저것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지만 나는 특히 키팅선생님이 토드의 내면에 있는 생각을 이끌어 주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키팅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작시를 만들어 오라는 과제를 내 주었고 그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격이 소심하고, 웰튼고등학교를 우등생으로 졸업한 형을 두어 형처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토드에게 키팅선생님은 자작시를 발표해 보라고 한다. 하지만 토드는 자작시를 짓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자작시를 짓지 못했고 그런 토드에게 키팅선생님은 앞으로 나와 멋진 구절를 생각해 낼 수 있게 도와준다. 어떤 구절을 말할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말하게 하는 것, 바보 같은 이야기라도 머릿속 에 퍼뜩 떠오르는 모든 이야기를 하게끔 시키는 키팅선생님의 모습에서 브레인스토밍을 연상하게 했고, 토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는 키팅선생님의 노력이 엿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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