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 꽃 바칠 노옹의 노래
- 최초 등록일
- 2002.10.29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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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헌화가에 대한 해석 및 정리
목차
1. 처음
(1)내용
(2)정의
2. 둘째
(1)작중 인물
(2)작중 인물에 대한 탐구
3. 셋째
(1)작중 사물에 대한 탐구
(2)헌화가에서 드러난 신라인들의 사고 방식
4. 넷째
(1)헌화가 시문
5. 다섯째
(1)결론
본문내용
(1)내용
「성덕왕대에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해 가다가 그 행차가 바닷가에 이르러 점심을 먹었다. 그 곁에 깎아지른 돌벼랑이 있어 병풍처럼 바다에 닿아 있는데 높이는 천길이나 되고 그 위에 철쭉꽃이 활짝 피어 있다. 공의 부인 수로가 그것을 보고 좌우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러 "누가 저 꽃을 꺾어 주겠느냐?" 고 하였더니 수행하는 사람들이 모두 사람의 발자취가 닿을 수 없으므로 불가능하다고 말하였다. 마침 그 곁으로 암소를 끌고 지나가던 노옹이 있어 부인의 말을 듣고는 철쭉꽃을 꺾고 또한 가사를 지어 바쳤다. 그 늙은이는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2) 정의
㈀헌화가라고 이름지은 노래는 신라 선덕왕대 한 노옹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꺾어 바치기 위해 부른 것.
㈁매우 짧은 노래로 그 제작의 동기와 상황이 『삼국유사』권 2 <수로부인>조에 기록되어 있으나 아직 이 노래의 실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못함. 또한 『삼국유사』가운데서도 '기이편'(紀異篇)에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인간의 합리적인 사고로서 이해하기 곤란하다고 일연이 생각했던 모양.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