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사설에 드러난 신문의 정파성

소개글

신문 사설에 드러난 신문의 정파성
- ‘어떤 뉴스가 사설이 되는가’의 문제를 중심으로
학업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주제 선정과 분석 범위

Ⅱ. 분석에 앞선 가설과 전제

Ⅲ. 분석

Ⅳ.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주제 선정과 분석 범위


이번 신문분석 보고서의 주제는 신문의 사설(社說)에 대한 분석이다. 신문의 기사를 나누는 분류 기준은 다양하지만 어떤 기준에 의하더라도 ‘사설’이라는 부분은 일반적인 다른 뉴스 기사와는 다른 성격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보통 뉴스들이 뉴스 팩트(fact)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한다면 사설은 뉴스들 가운데 특히 몇 개를 선정하여 언론사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그 서술에는 언론사의 입장이 드러난다.
사실 신문 기사를 보면 ‘일반 뉴스는 객관적 사실, 사설은 언론사의 주장’이라는 일반적인 통념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뉴스에 비해 사설에서 언론사의 정치적 입장과 주장이 더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설은 하루에 3개 정도 실리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의 많은 일들 중에 언론이 여러 기준에 의해 뉴스거리를 뽑아내고, 그 중에서도 2~3가지만을 다시 한 번 선택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일자별 사설 목록
11/2 한겨레
작계 5029가 아니라 남북 대화를 고민할 때
시국선언 교사 징계, 애초 부당했다
원칙과 기준 실종된 행정구역 통합
11/2 조선
박근혜·정운찬, 세종시 논쟁 치열하게 하되 규칙은 지키라(10.28 재보선 한나라 참패 언급)
2009 벤처 붐이 2000 벤처 거품 되풀이 않으려면
대입 해외봉사보다 우리 곁 불우이웃 돕기 평가를
11/3 한겨레
떳떳하지 못한 이대통령(세종시)
갈수록 노골화되는 청와대의 언론 취재 통제
국고보조금 횡령 민간단체, 엄벌과 자성 따라야
11/3 조선
대통령 생각이 궁금하다(세종시, 인용위주)
효성 이야기 다시는 나오지 않게 철저한 조사를
삼성전자가 일본 전자업계의 흥망성쇠에서 얻어야 할 교훈
11/4 한겨레
정부, 여당의 뻔뻔한 ‘언론법 기정사실화’
교과부는 김상곤 교육감에 대한 협박을 멈춰라
그린벨트 훼선 앞장서는 국토해양부
11/4 조선
20년 전 베를린 장벽 무너지듯 지금 휴전선이 열린다면(통일비용 언급)
민주당 변화 선언 이번에도 강경파에 밀려 주저앉나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 탈세 수술 이번엔 성공할까
11/5 한겨레
사과와 해명조차 없는 이대통령의 세종시 수정론
더 나빠진 비정규직 상황, 늦기 전에 손 써야
정신 장애인 인권보호 대책 절실하다
11/5 조선
세종시 파격적 대안 내놔야 한다
청와대 홍보 시스템 개편 한 번 더 연구해야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찾아 내 세계에 알린 병상의 노학자
11/6 한겨레
국회가 만든 법 예사로 뒤집는 ‘행정 독재’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대국민 사기극’ 돼선 안된다
기대에 못 미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
11/6 조선
나로호, 더 철저한 실패의 연구 필요하다
책 읽는 도시 김해의 작은 도서관 혁명
외국인 직접 투자, 이제 양보다 질이다
11/7 한겨레
세종시 수정론과 함께 실종된 ‘국토 균형 발전론’
한나라당은 즉각 언론법 재논의 요구에 응하라
경제 자유구역, 진단은 타당하지만 해법이 틀렸다
11/7 조선
‘국회 폭력=의원직 제명’ 안되면 여의도 폭력 근절 불가능
파격적 발상 아니고는 세종시 대안 되기 어렵다
외자 유치는 못하고 아파트만 짓고 있는 경제 자유구역
11/9 한겨레
4대강 사업 환경영향평가, 제대로 다시 하라
반민특위 해체 60년 만에 나온 친일 인명사전
베를린 장벽 붕괴 스무 돌과 한반도
11/9 조선
흔들리는 미-일 동맹을 보며 한반도를 생각한다
대한민국 정통성 다시 갉아먹은 친일 사전 발간대회
편향적 돌출 판결이 사법 신뢰와 안정 흔든다(민노당 당직자 공소기각 관련)
11/10 한겨레
4대강 파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벌써 구린내 물씬 나는 4대강 사업 담합 의혹
전교조, 교원 평가 논의에 참여해야
11/10 조선
4대강 사업이 성공하기 위한 6가지 조건
한미 정상회담, FTA 비준 서두르는 계기로 삼아야
중앙부처 노조 민노총 탈퇴, 시·군으로 확산돼야
11/11 한겨레
7년여만의 서해교전,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야
행정구역 통합은 주민투표로
포이즌 필 도입, 득보다 실이 많다(경영권 방어수단)
11/11 조선
정부, 대북 교전 이후의 상황관리에도 능력 보여야(대비와 경계)
6개 통합 시 성사시켜 행정개편 속도 내도록
어느 정치인 후원회에 참석한 어느 판사의 모습(민노당 판결 판사 노회찬 행사 참석)
11/12 한겨레
꼼수 투성이 4대강 예산, 국회는 철저히 가려내야
마침내 시작되는 북한 핵 협상
복수노조 창구 단일화, 밀어붙일 일 아니다
11/12 조선
세종시 민관 합동위, 여기서 문제 끝낸다 생각하라
용산 철도 차량기지 터가 중금속과 폐기물로 범벅
기술만 불법으로 빼먹고 쌍용차 버린 중국 상하이 차(노조 파업 언급)
11/13 한겨레
정부는 불법 해임한 정연주 전 사장 원직 복귀시켜라
무모함 드러난 아프간 재파병 결정 철회해야
‘거짓말 공직 후보자’ 만큼은 걸러내는 제도를
11/13 조선
외국 두뇌·결혼 이민자·입양자에 복수국적 날개 달아줘야
미 공화당 “의회에서 반대는 해도 가투(街鬪)는 못한다”(민주, 민노, 진보신당 언급)
여성 지원병제 도입은 옳은 정책이다
11/14 한겨레
정당성 확인된 언론장악 저지 투쟁
공정위, 권력과 재계 입김에서 벗어나야
걱정과 불안 앞서는 국적법 개정안(부유층 병역기피/동포와 여성 차별)
11/14 조선
북한 공갈 뒤이을 후속 도발에 만반의 대비 태세를
전교조 ‘평가제’ 받아들이고 정풍(整風) 운동 벌여야(전교조 내 강경파 내보내라)
일본인의 역사 망각을 걱정하는 일왕 말을 듣고
11/16 한겨레
방송장악 음모, 누가 주도했고 누가 가담했나
오바마의 중국 중시 정책에 적극 대처해야
아직도 이런 후진국형 참사가 일어나다니
11/16 조선
대한민국을 또 한번 부끄럽게 만든 부산 실내 사격장 화재
APEC 공동체로 가는 머나먼 여정
국회 예산안 심사 기한 올해도 못 지키나(정부 비판)
11/17 한겨레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중요하다(일본 총리 과거사 반성)
미리 결론 내놓고 열리는 세종시 민관 합동위
주민만 골탕 먹이고 꼬리 내리는 행정구역 통합
11/17 조선
주부들이 살고 싶어야 세종시 대안 성공할 수 있다
선거법 위반자 의원직 상실 기준 낮추기는 국민 무시 행위(한나라당 비판)
11/18 한겨레
기본권 침해하는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 폐기해야 (공무원 정치활동 규제)
언론법 재논의, 이대로 외면할텐가
미·중, 세계 현안에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을
11/18 조선
미·중 양강 시대 대한민국의 진로
온실가스 30% 감축, 보통 각오로 될 일 아니다
금감원·재경부·감사원 출신이 싹쓸이한 금융사 요직
11/19 한겨레
4대강 사업,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라
외고 폐지 당위성 확인한 ‘사립대 전형 외고 잔치’
실질적 대책 요구하는 ‘온실가스 재앙’
11/19 조선
국민은 예산이 내 돈이랑 생각으로 감시해야 한다
교육방송 인터넷 강의와 메가스터디의 차이
본사 이익만 앞세우는 GM의 글로벌 전략
11/20 한겨레
정부는 북-미 대화를 지켜보고만 있을텐가
실망스런 학자금 상환제, 다시 고쳐야
전직 중수부장의 부적절한 처신
11/20 조선
한미 동맹 앞에 출현한 중국의 부상과 일본의 전략 변화(한미FTA 촉구, 한미동맹 언급)
성남 시민들 3222억 원짜리 청사 보고 과연 신이 날까
전국 학교가 유능한 교장 모시기 경쟁 벌이게 해야
11/21 한겨레
막가는 방송장악 시도, 결코 성공 못한다
한-미 FTA, 차라리 전면 재협상 하라
연구비로 비판 교수 길들이려는 치졸한 정권
11/21 조선
다가오는 한·중 인적 교류 1000만 명 시대
창당 12년 맞는 한나라당의 무거움
정치적 고려 앞세운 외고 해법은 옳지 않다 (외고 폐지 반대)
11/23 한겨레
세종시 풀자고 대학 정원 늘리나
정부, 용산 참사 언제까지 외면할 건가
정권 실세 10억원 전달설 실체 밝혀야
11/23 조선
힐러리 국무장관의 한번도 평화협정 검토 발언을 주시한다
대통령의 “미국 자동차 재논의 가능” 발언 논란 (노무현 말실수 언급)
교사 개혁해 교육 살리는 게 진짜 기부 일깨운 빌게이츠
11/24 한겨레
온갖 국가정책 뒤흔드는 세종시 수정안
방송장악 의지 굽히지 않는 이명박 정부
금융 소비자 보호 장치 더 강화해야
11/24 조선
4대강 기공식 장면을 통해 본 세종시 문제 (대통령 직접 나서면 해결된다)
대한민국도 아프리카의 잠재력에 눈을 떠야 한다
통신업계 기득권 집착에 비상(非常) 건 애플사 아이폰
11/25 한겨레
자르고 입 막는다고 공무원 노조가 고사할까
투기 자본에 대우 건설 넘기는 일 없어야
시민이 선도하는 한-중-일 공동체와 정부 책임
11/25 조선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올라 선 대한민국의 사명
지난 정권의 선심성 복무기간 단축이 낳은 뒤탈
NYT "청첩장에 계좌번호 인쇄하는 한국의 결혼식“
11/26 한겨레
수자원 공사 4대강 예산도 국회가 심의해야
권익위, 무소불위의 ‘대통령 친위권력’ 꿈꾸나
받는 나라의 심정 헤아리는 원조국으로
11/26 조선
국민 권익위, 너무 과한 것 아닌가
저출산 대책, 양육지원과 노후 보장의 두 바퀴로
세계 최강 흑표 전차 엔진이 크게 잘못됐다니
11/27 한겨레
갈수록 커지는 ‘국세청 게이트’ 한상률부터 소환해야
교과부 ‘외고 개편 시안’은 개선이 아니라 개악
복수노조, 전임자 임금문제. 정치권이 풀라
11/27 조선
금강산 관광 대가 현금으로 주는 것 문제 있다
울 밑에 선 봉선화야... 작곡가 홍난파의 경우 (친일 반민족 행위자 명단)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 혼인빙자간음죄 (비판적)
11/28 한겨레
뭐가 켕기기에 권력기관 총동원해 입 틀어막나(이명박 도곡동 땅 논란)
일단락된 반민 규명위 활동, 시민사회가 이어나가야
두바이 침몰의 교훈
11/28 조선
이 대통령 “세종시 과거 약속, 부끄럽고 죄송하다” (발언 인용 위주, 옹호)
외눈박이 친일 반민족 조사위의 발표를 보고
11/30 한겨레
세종시 갈등 더 키운 ‘대통령과의 대화’
‘4대강 강행론’의 사실 왜곡과 아전인수
노조와 타협하지 말라고 정부가 강요하다니
11/30 조선
대통령 사과 다음은 여야가 국회서 본격 논쟁 벌일 차례(야당 장외투쟁 비판)
우리 외교관의 전문화 방안부터 마련해야
펄벅 재단 밀어내는 부천, 모셔오는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