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과 창조론(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2.01.0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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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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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Ⅱ. 본론······················································································· 2
1. 갈등이론··············································································· 2
2. 독립이론··············································································· 3
3. 대화이론··············································································· 5
4. 통합이론··············································································· 7
Ⅲ. 결론······················································································ 10
본문내용
Ⅰ. 서론
프톨레마이오스로부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를 거쳐 18세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천문학자는 우주의 규모가 비교적 작고 나이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했다. 19세기에 이르러 비로소 규모가 훨씬 크고 오래된 우주에 대한 사변적인 이론들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우주의 광대하나 규모와 장구한 역사에 대한 증거들이 축적되었으며 새로운 우주 이론들이 종교적 믿음과 관련하여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했다.
1917년 윌렘 드 시터(Willem de Sitter)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방정식들의 풀이 가운데 팽창하는 우주를 예측하는 해(解)를 찾아냈다. 1929년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은 멀리 있는 성운으로부터 오는 빛들의 적색 편이를 검토하면서 허블의 법칙을 추론해 냈다. 이 법칙에 따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 유추를 통해 과학자들은 우주가 약 150억 년 전부터 하나의 근원에서 계속 팽창한 것으로 보인다는 빅뱅이론(대폭발이론이라고도 한다)을 이끌어냈다.
천문학과 고에너지물리학의 연구로부터 얻은 증거들을 종합하면 그럴듯한 우주의 역사를 재구성해 볼 수 있다. 빅뱅이 일어난 지 3분 후에 양성자와 중성자 들은 결합하여 핵을 형성했고, 50만 년이 지나서야 원자들이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빅뱅 후 10억 년이 지나자 은하와 별 들이 형성되었으며,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행성들은 빅뱅 후 100억 년이 흐르고 나서 형성되었다. 우리 지구가 형성되고 다시 20억 년이 흐른 다음에야 현미경으로 보아야 보일 만한 크기의 생명체가 지구상에 출현함으로써 생물학적 진화가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이언바버,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김영사, 2002), pp.77-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