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교 경영론-중국 마케팅
- 최초 등록일
- 2012.01.05
- 최종 저작일
- 2012.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국제 비교 경영론-중국 마케팅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문>
나라간 문화차이에 대해 기술하자면 본인은 외국을 가본 적이 별로 없다. 하지만 유일하게 2~3번 가본 곳이 ‘중국’ 이었다.
이렇게 기업 & 개인의 문화차이에 대해서 주제를 받거나 수업을 받을 때 생각나는 것은 당연하게 중국으로 생각이 돌려진다.
처음으로 중국에 갔을 때,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보면 항상 눈에 띄는 것은 광활한 땅에 심어져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옥수수 밭과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지평선, 그리고 광고판 이었다.
어느 나라나 그렇듯 도로 주변에는 큼지막한 광고판이 눈에 자주 띈다. 외국의 광고판에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와 비교도 할 겸 자주 주시하다보면 중국의 광고판에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거의 모든 광고판에는 붉은 색으로 배경 색이 되는 것과 적혀있는 큼지막한 전화번호에는 ‘8’ 이나 ‘9’ 가 많이 섞여있다는 점이었다.
마케팅 수업이나 국제 경영 수업을 들을 때에 중국인 들은 숫자 ‘8’에 대해 길한 숫자라고 들었지만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것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였다. 간단히 왜 ‘8’에 대해 민감한지 간략히 설명하자면 1) ‘8’의 발음 (한국발음대로라면 빠)이 ?? (돈을 벌 다의 의미이며 발음은 파차이) 의 발음과 비슷하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숫자라고 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 번호판 8888이나 핸드폰번호 8이 다수 들어가는 번호는 돈 주고도 못 구한다고 할 정도로 중국인들의 8에 대한 애정은 강하다고 한다. 9(지우)역시 救 (구하다)와 발음이 같고 좋은 의미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숫자이나 8에 비하면 어림없다고 한다.
이렇게 중국인들이 선호하고 애호하는 숫자에 대한 마케팅도 우리나라의 중국 진출기업들은 인식하고 이용해야 할 것이다.
2)사례를 들자면 삼성의 애니콜 광고를 보면 중국인들의 ‘8’에 대한 습성을 잘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