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교실 수업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2.01.0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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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실 환경
2. 수업 형태
3. 교사와 학생의 수업 모
본문내용
1. 교실 환경
미국의 교실 환경과 한국의 교실 환경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른 점이 많았다. 첫째로, 교실 뒤, 앞, 좌우 벽면을 꾸며 놓은 환경 미화 내용부터가 달랐다. 우리나라의 경우, 학생들의 생일, 장래희망, 특기 등을 적은 자기소개 카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 누가 책을 얼마만큼 읽었는지, 이번 주 청소당번, 우유당번은 누구인지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
즉, 학생들의 학습 활동에 관한 지식적인 내용 보다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앞쪽의 벽에는 급훈이나, 시간표가 대부분 붙여져 있었다. 이 또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내용이지, 수업시간에 생긴 의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내용은 아니었다.
이러한 우리나라 교실의 환경과는 다르게 미국의 교실 벽면에서는 지도, 기사 스크랩자료, 이야기 등 내용을 가진 것들로 붙여져 있었다. 그리고 어휘와 관련된 그림 자료 등 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았다.
하지만 공통적인 내용은, 두 나라의 교실 모두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들이 붙여져 있다는 점이다. 미술시간에 그린 그림, 국어 시간에 쓴 글 등 다양한 결과물을 붙여 놓거나 진열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로, 교실의 크기와 교실의 사용(?)에 따른 분할여부가 달랐다. 우리나라 학교에서 교실은 학생들의 의자, 책상, 사물함으로 가득 찬다. 또 교사 책상을 기준으로 교실 앞쪽은 선생님 생활 영역이라 앞문으로 학생들이 못 다니게 지도하는 선생님도 계신다. 교실이 좁다 보니, 다양한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책상과 의자 외에는 다른 공간이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