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30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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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트로이 전쟁의 내용을 담은 영화 ‘트로이’를 보았다. 그 제목이 `트로이`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트로이의 목마`로 유명한 고대 트로이에서의 공방전을 무대로 하고 있다. 이러한 소재와 `블록버스터` 라는 꼬리표라면, 대부분의 관객은 웅장한 전투 장면을 떠올리며 그 `볼거리`를 기대하면서 영화관을 찾았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난 후의 감상은 단적으로 말하자면, 재미는 있었지만 빠져들었다거나 감명했다 라고 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평작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감상이 저만의 생각이리라 여겼지만, 영화를 다보고난 후 친구들에게 `재밌었어?`라고 물었을 때 모두가 고개를 젓고 있었다. 처음 봤을 때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스펙터클한 서사의 감동을 다시 느끼는 것 같아, 브래드 피트의 전투장면이 실감나서 좋았다.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트로이 전쟁에 잘 몰랐던 내 자신이 한편으로는 자랑스러웠다. `트로이 전쟁`하면 생각나는 것은 오직 `트로이의 목마` 뿐이라 이 전쟁의 결말조차 알지 못하고 영화를 보았다. 그 덕에 끝까지 집중해서 잘 본 것 같다. 이런 면에서 난 트로이 전쟁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 영화를 더욱 추천해 주고 싶다. 많은 점에서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원작 일리아드 오디세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조금 실망스러울 것 같다. 왜냐하면 판타지적인 그리스 신들과의 관련 부분은 거의 나오지 않고 정치적인 투쟁의 수단으로써의 트로이 전투와 반인반신(半人半神)이며 그리스 최고의 전사, `아킬레스`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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