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28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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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1년 9월에 상영된 영화 도가니는 우리사회를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장애학교 학생들을 교장 등 선생님들이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 학생들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며 법정공방까지 벌였다. 장애학생들을 도와준 것은 강인호 선생, 강인호 선생은 인권센터 간사인 서유진과 함께 힘을 모아 가해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들이 바라던 가해자의 처벌은 고사하고 가해자들의 재단 관계자로부터 모욕을 받는다. 결국 판사는 가해자 3명에게 집행유예 선고를 한다. 유죄는 인정하지만 사회기여도가 높고 피해자들과 합의가 된 점을 들어 무죄와 같은 선고를 한 것이다. 피해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결국 직접 가해자들을 처벌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피해자 민수는 자신과 동생을 성추행한 박보현 선생을 칼로 찌르고 열차에서 같이 죽는다.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처럼 행세하고 피해자를 비판하는 영화속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되세기게 한다. 우리사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이 영화를 통해 알아보자
목차
1. 도가니 줄거리
2. 느낀 점
본문내용
영화 도가니를 보고
1. 도가니 줄거리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광주 청각 장애인 학교인 자애학교(실제 인화학교)에서 교장, 행정실장, 학생부장이라는 사람들이 장애학생들을 성폭행 하고 성추행, 폭행 등의 범죄사건이 벌어진다.
서울에서 광주 무진으로 온 강인호는, 대학교 은사 김 교수의 추천을 받아 자애학교에 취업하기위해 무진으로 내려간다. 무진으로 가던 중 강인호는 차량을 몰고 무진으로 내려가던 중 도로에서 고라니를 충격하여 차량정비소에 차량을 정비한다. 그러던 중 무진인권운동센터 서유진 간사를 만나 인연이 된다. 강인호는 서유진 기자의 차량을 얻어 타고 무진 자애학교로 가게 된다.
자애학교에 도착한 강인호는 학교가 일반학교와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계단에서 김연두와 동생을 만나는데 강인호를 보자마자 피한다. 또 학교생활을 안내해줄 행정실장이 교장과 쌍둥이라는 것을 보고 놀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