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_「운수좋은날」_작품론
- 최초 등록일
- 2011.12.28
- 최종 저작일
- 2011.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현대소설론 수업 과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반어적 구조(아이러니)
3. 소설 속에서 나타난 불길한 징조를 느낄 수 있는 장치들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돈 때문에 울고 웃고, 돈 때문에 살인하고, 돈을 위해 여성을 상품화하는 소설적 이야기들은 현진건 소설에 나타난 시대성의 하나로 포착된다. 근대적 의미의 소설은 현실 재현에 무게 중심이 주어지기 마련이다. 현진건은 경제적 배고픔의 1920년대 현실을 투시하고 이를 자기 작품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운수좋은날」은 한 인력거꾼의 힘을 파는 하루 생활을 빌어 돈에 대한 울분과 부러움의 모순적 심리를 나타낸다. 그것은 김첨지 개인의 비극을 넘어서 시대의 비극으로 독자에게 다가서며, 그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주는 기법으로 반어적 구조를 사용하였다. 반어적 구조가 어떻게 소설속에서 나타나는지 이어서 살펴볼 것이다.
2. 반어적 구조(아이러니)
아이러니는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언어적 아이러니, 상황적 아이러니, 극적 아이러니가 그것이다. 화자가 어떤 말을 했을 때 그 말과 반대되는 것을 의미하거나 다른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언어적 아이러니이다.
참고 자료
남춘애(2009), 현진건 소설에 나타난 근대적 양상(<빈처> <고향> <정조와 약가>..등 5편의 소설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vol. 42,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pp. 7-24
전한성(2009),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에 나타나는 "아이러니(Irony)"의 교육 연구, <<국어문학>> vol. 46, 국어문학회, pp. 235-267
최향애(1984), 현진건 소설의 사실주의 연구 -<운수좋은 날>을 중심으로, <<수련어문논집>> vol. 11, 수련어문학회, pp.23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