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를 읽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12.2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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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생이 아직 대학생인데 교양과목 과제를 대신 해달라고 해서
책읽고 쓴 서평입니다. 에이포 용지 두장분량의 글입니다.
책 읽고 서평쓰는것보다 책읽는거 자체가 더 힘들었다는;;; 나도 시간없어 죽겠고만 흑흑
암튼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책을 읽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해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과 장하준 교수의 저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이제야 읽어 보았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저번 달 과제였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은 지 얼마 안 되서 읽은 책인데 이 두 책은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로 재분배 정책의 정의에 관한 공리주의와 자유지상주의의 정책적 측면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이 부분을 논의하기 전에 우선 짚고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자본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이다. 최근의 역사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체계 모형으로 자유민주적 정치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면서 전개 되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면 이 책의 저자가 왜 자유주의적 자본주의를 비판하는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17,18세기 유럽을 지배했던 권위주의와 절대주의 체제가 프랑스 대혁명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유럽 사회는 점차 자유주의의 물결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시민적 자유권 이외에도 경제적 자유권 또한 포함 되었는데 사유 재산의 불가침과 자유로운 처분권, 영업의 계약과 자유, 상속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자유주의적 경제활동의 틀이 바로 자본주의 시장 경제임을 분명하게 밝혀 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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