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언론에 대한 진상 규명
- 최초 등록일
- 2011.12.2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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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레포트는 친일 언론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하는 레포트로
한국 근현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친일 언론이 어떤 일을 해왔는지와
이에대한 옳고 그름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책을 참고로 보고서를 썼기 때문에
한국 근 현대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친일언론의 정의
(2) 구한말과 일제시대 언론사 정황
(3)〈조선일보〉의 친일행각
(4) 의 친일행각
(5) 친일언론에 대한 처벌시도 있었나?
(6) 친일파청산에 대한 현 언론의 논조 비교
(7) 프랑스 언론 대숙청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지난달 18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이하 반민규위)는 제 2차 추가 친일파 명단 202명을 발표했다. 이렇게 새로이 발표된 명단에는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친일파인 송병준, 이기용 등의 이름도 끼어있다. 이전에도 반민규위는 2005년 말 1차, 2006년 2차 명단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오는 2009년 3차 명단까지 발표하여 활동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에 있다.
친일파를 규명하고 이를 정리하는 작업은 건국 직후 구성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이하 반민특위)가 48년 이승만 정권의 방해로 인해 와해된 이후, 지난 2005년 초에야 앞서 말한 반민규위가 들어섰으니 근 60여년 만이다. 올바른 과거사 인식 아래 현대의 역사가 창조 된다는 관점에서 비추어 볼 때 당연히 시도됐어야 하는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던 것이 이제야 그 첫 단추를 꿰맨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작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러한 반민규위의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애석하게도 그 수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고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언론의 이상하리만큼 소극적인 보도 태도가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이러한 소극적인 보도 태도를 견지하는 언론으로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인터넷 언론매체의 발달로 인해 그 세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나 종이신문의 위력은 아직도 여전하다. 그 중에서도 으뜸을 달린다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반민규위의 활동이 시작되기 전, 이와 관련된 법규인 친일파 청산 특별법 국회 심의 시엔 그토록 많은 관심을 보였고 열성을 다한 보도를 했다. 그러나 막상 법이 통과되고 반민규위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그때의 열성이 어디로 갔는지 보도 수준이 조악하기 그지없다.
언론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러한 언론의 역할 중 하나는 공정성을 기하는 것인데 앞서 언급한 두 언론의 경우는 적어도 이 사안에 관해서는 그런 공정성을 지키고 있다고 보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무슨 연유에서 이들은 이런 태도를 견지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