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평전-전인권 (서평)/A+자료/독후감상문/독후감/독서감상문

소개글

박정희 평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목차

1.서론- 책이 출판된 배경, 책이 다루는 내용과 주장
2.본론 -책의 구성과 내용, 저자의 입장에 대한 분석과 그에 대한 평가
3.결론 - 의의와 한계, 전망

본문내용

古‘박정희’는 한 순간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박정희 평전을 읽고-


1.서론- 책이 출판된 배경, 책이 다루는 내용과 주장
본 책은 2005년 전인권 박사의 타계 이후 그의 재능과 열정적인 활동을 생각하면서 안타까워하던 그의 지인들이 그의 저작을 정리하여 출판할 필요가 있다는 데로 마음을 모아 2005년 10월 29일 고인의 성균관대 친구들을 대표하여 권정호 변호사, 고인의 문학 동료들을 대표하여 정선태 박사, 고인의 서울대 친구들을 대표하여 김대영 박사, 김영순 박사, 김남국 박사, 유족을 대표하여 동생 전은정씨 등 6인이 <고 전인권 박사 유고집 간행위원회>를 결성하여 출판되었다.
이 책은 기존의 연구들이 박정희를 “예외적으로 강한 권력욕을 가진 예외적인 인물”로 다루었기 때문에 간과한 보편적인 주장 -박정희의 성격·정치적 사상·리더십 행동 등은 그의 개인사적 생애 속에서 형성된 것이며, 이러한 요소들은 서로 깊은 관계를 맺으며 체계적인 얼개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밝힌다. 위와 같은 보편적인 주장 아래 박정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실들을 거론하고 있다.
첫째, 박정희는 어린 시절 심각한 유기불안을 경험했으며, 대구 사범 시절 “ 심리적 고아”가 되었다. 둘째, 유년 시절의 가난 체험은 두 가지의 정신적 외상을 남겼다. 셋째, 박정희의 정치사상은 민주주의의 절차보다는 국가에 대한 실체적 윤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넷째, 박정희는 목표 지향적 리더십을 지향했다. 다섯째, 박정희의 정치사상은 여러 가지 개별적 사상들로 구성되는데, 이것들이 서로 미분화된 채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결합하면서 혼합물을 이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