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능과 미국 SAT의 비교 10페이지

소개글

평가 관련 한국의 수능과 미국의 수능을 비교한 레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평가란?
1.1. 미국의 대표적인 교육평가제 : SAT
1.2. 한국의 대표적인 교육평가제 : 대학수학능력시험
2. 미국의 SAT와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2.1. 한국의 교육 역사로 보는 미국의 SAT와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관계
2.2. 미국 SAT와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이점
2.2.1. 적성 위주 VS 성적 위주
2.2.2. 복수 응시(Second Chance) VS 한 번 응시(All-in)
2.3 미국의 SAT와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이점들이 발생하는 문화적 원인(문화코드)
2.3.1. 미국의 교육레저(Education Leisure) VS 한국의 교육열(Education Fever)1)
3. 미국의 대입제도와 한국의 대입제도의 차이점이 발생하는 문화적 원인(문화코드)
3.1. 다원주의 VS 획일주의

Ⅲ. 결론
1. 요약 및 정리
2. 한국 획일주의 교육에 대한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

미국 하버드대학의 입시 요강에는 SAT점수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학생을 선발한다고 나와 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수능에서 만점을 맞은 학생보다 2,3등급을 받더라도 많은 경험을 쌓은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혹시 하버드대만의 특별한 입학생 선호인가 해서 알아 봤더니 버클리대 경우도 비슷했다. SAT 성적이 아주 뛰어난 학생은 탈락하고, 아주 낮은 학생이 입학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입학생의 SAT 성적이 무려 1000점이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버클리대 총장의 ‘우리는 숫자만을 보지 않는다.’라는 말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내신 성적이나 SAT 성적뿐만 아니라 대학별로 그 학생이 가진 능력을 포괄적으로 살핀다는 뜻이다. 이런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해도 하버드대나 버클리대는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이라는데 의문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에 비해 한국은 최근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여 수능 점수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었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의 대표 교육평가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수능임이 틀림없다. 수능을 통해 얻은 객관적인 점수로 학생들을 변별하여 가장 시험을 잘 친 학생들을 뽑으려 대학들은 노력한다. 학생들의 1,2점 차이로 지원 대학이 바뀌고 당락이 결정되는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두 나라의 평가제를 통해 우리는 기저에 깔려있는 각 나라의 문화코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먼저, 각 나라의 대표 교육평가제에 대해 알아보고, 차이점을 통하여 어떠한 문화코드를 도출해내고, 나아가 입시제도의 차이점과 문화코드까지 알아보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교육평가란?

교육평가는 교육과 관련된 평가로, 교육의 목적이나 이념을 규준으로 하여, 일정한 교육계획이나 시설 및 지도로 얻은 성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평가의 근거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신상에 일어나는 변화, 그리고 의식과 행동의 변화이다. 이러한 학생의 행동의 변화를 관찰·포착하여 평가자의 평가규준(評價規準)에 비추어 해석하고, 이를 금후의 행동에 피드백(feedback)하는 것이 교육평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교육평가 중에서도 각 한국, 미국의 대표적인 교육평가 제도인 대학수학능력시험과 SAT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1.1. 미국의 대표적인 교육평가제 : SAT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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