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_선택과_결혼시장
- 최초 등록일
- 2011.12.22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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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강의 자료로 쓰였던 것입니다.
목차
1. 배우자 선택
2. 결혼 시장
본문내용
1. 배우자 선택
배우자 매력에 결정요인 - 무엇에 중점을 둘것인가?
이것으로 이상적인 파트너란 과연어떤사람인가에 대한 두 번째 대답이 나온 듯 싶다.
다른 무엇보다 가사 분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가능한 성향이 다른 파트너를 물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따뜻함과 애정, 안락함을 더 중시한다면 최대한 자기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찾는 것이 좋다.
(하노벡 : 사랑의 경제학, 더난출판, 2007)
가. 근접성
첫째, 지리적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더 자주 보고 접촉하게 됨.
둘째,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이들과는 여러모로 비슷한 특성이 많게 됨.
셋째, 멀리 있는 사람과 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어 부담이 된다. 반면, 가깝게 사는 이성들은 그런 부담이 없어 서로 좋아하게 된다. 이처럼 어떤 이성과 친하게 사기고 싶다면 가까이 접근하는 것이 좋다.
나. 접촉성
근접성이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큰 이유는 자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이다. Zajonc(1968)의 단순노출 효과(mere exposure effect) 에 따르면 자주 만날수록 호감이 증대한다고 한다.
예) 연예인을 길거리에서 우연히 보면 별로 잘생기지 않아도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것 국회의원들이 TV에 자신의 얼굴이 더 나오도록 하기 위해 TV토론에 나오거나 TV뉴스에 자주 나오는 당대표 주위를 맴도는 것도 반복적인 접촉효과를 고려하기 때문.
예외) 자주 만나 호감이 늘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인상이였던 사람들은 자주만나도 호감이 증대되지 않고 오히려 더 싫어질 수 있다. 또한 너무 자주 접하여 역효과가 나는 경우 - 여기 저기 겹치기 출현하는 연예인.
다. 외모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성격이나 여러면 에서도 다 좋은 것이라고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 외모는 특히 이성간에 잇어 더 중요한데 결혼전문 회사 자료에 의하면 사진이나 다른 정보를 제시했을 때 주로 상대방의 외모위주로 결혼상대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자신의 가치도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못생긴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자신의 가치가 내려간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을 방사효과(Radiating effect)라고 하는데 이는 분명하지 않다.
소위 대조효과 trasting effect)가 있듯이 오히려 너무 매력 있는 사람과 다니다 보면 자신이 대조되어 불리해 지는 것도 있기 때문. 외모가 항시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특히 여자의 경우 지적능력이나 인간관계상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음.
참고 자료
하노벡 : 사랑의 경제학, 더난출판, 2007
이성식, 전신현 : 사회심리학, 집문당,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