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IFRS)
- 최초 등록일
- 2011.12.21
- 최종 저작일
- 2011.12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국제회계기준(IFRS)
목차
없음
본문내용
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국제회계기준’이라고 부른다. 이름도 어려운 이 제도 때문에 국내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2011년부터 현행 회계제도를 IFRS로 완전히 바꿀 예정이라 적어도 올해부터 IFRS에 맞춰 재무제표 연구를 끝내야 한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준비상태는 미흡하다. 또 투자자들은 새로운 회계제도가 가져올 변화를 감 잡지 못한 듯 보인다. IFRS 도입 이후 뭐가 달라지는 걸까. 득 보는 기업과 손해 보는 기업은 어디일까. 매경이코노미는 회계사, 애널리스트들의 설문조사와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IFRS를 집중 분석했다.
2005년 7월, STX팬오션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기업 대부분이 국내증시 상장 뒤 국외상장 수순을 밟고 있을 때 STX팬오션은 국외부터 공략했다. 그런데 상장까지는 난감한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중 하나가 이름도 생소한 IFRS(국제회계기준)였다. 국내 기업은 미국회계기준(US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에 기초한 한국회계기준(K-GAAP)을 따른다. STX팬오션 재무팀은 도통 그림을 그릴 수 없었다. 한국기준은 규정 중심, IFRS는 원칙 중심이라는 말부터 이해하기 어려웠다. 당시 재무팀을 이끌던 우병륜 상무는 “IFRS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게 싱가포르 상장 준비의 대부분이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