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 한국의 전통 복식으로 본 보색의 조화와 아름다움
- 최초 등록일
- 2002.10.2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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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1. 한국의 색채사상과 전통색
2. 한국의 전통 복식을 구성하는 색깔
3. 한국의 전통 복식에 표현된 보색조화
*결 론
*참고 자료 조사
◎ 전통 염색 방법
◎ 보색
*참고 서적 및 인터넷 싸이트
본문내용
◎ 보색의 원리로 탄생한 색동
색동이 부착된 마고자나 저고리의 길은 초록이나 청, 황, 적 등의 원색이 사용되었는데 원색의 극치를 보이는 색동은 사용된 원색 중에 하나를 길의 색상으로 사용함으로서 조화를 이룬다. 이러한 원색의 조화는 원색과 원색을 과감히 대비 시킴으로서 그 시대인들이 선호한 화려한 색채감각을 표출한 것이라 하겠다. (보색) 또한 굿을 할 때 무당이 착용한 포의 색동 소매나 색동 한삼, 색동 깃발들은 신과 교통하는 주력의 상징으로서 원색의 시각효과로 주술적인 의미를 강화한다. 색동의 다양한 색채의 집합은 주위 생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색의 모음으로 단순한 용색배색이면서 독자적으로 행복스럽고 한국적인 색의 조화를 이룬다. 색동에 즐겨 사용되는 주요색은 빨강, 노랑, 흰색, 청색 등으로 오방색 중 검은색이 제외된 네 가지 색이었으며 여기에 분홍, 자주, 초록, 보라와 같은 색들이 한두 가지씩 첨가되었다. 빨강, 노랑, 청색의 삼원색은 본능적이고 근원적인 색의 집합으로 보이며 여기에 첨가된 백색은 무채색을 색의 개입을 불허하는 여백의 표상이다. 특히 백색은 어느 색과도 잘 어울리고 밝은 인상을 주어 주변 색을 강조해 주기도 한다. 이렇듯 백색이 개입된 색채조화는 당시대인들의 색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색채 조화 능력을 나타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