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교육사회-교과서내용은보편타당하지않다
- 최초 등록일
- 2011.12.18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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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집필자의 주관적 관점이 반영된다.
나. 교과서에서 배제된 지식이 있다.
다. 의도하지 않게 왜곡된 지식을 주입한다.
라. 교과서 어휘, 단어 등의 사용이 명확하지 않다.
마. 교과서는 정부와 이익집단의 영향을 받는다.
바. 계속되는 교과과정 개편으로 교과 내용 및 흐름이 부실하다.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1.
1960년대 이후 등장한 신교육사회학는 학교지식의 객관성, 중립성, 보편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즉,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지식은 교육 제도 안에서 선별적으로 처리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교과서에 숨어있는 불평등한 요소는 물론, 실질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라는 기구 자체가 자본가계급의 하수인에 불과하며, 자본가계급의 이익 옹호를 위해 자본주의의 우월성을 교과서 속에 내세워 가르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지식을 반영하고 있을 것만 같은 교과서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은 그야말로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우리가 그동안 진리인 것으로 믿고 배워왔던 교과서 그리고 앞으로 가르치게 될 교과서가 사실은 거짓일지도 모른다면,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일까?
실제로 자료 수집 과정에서 교과서 내용이 의도적이거나 의도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왜곡된 지식이 전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하여 논의를 전개하도록 하겠다.
2. 본론
1.1. 교과서 집필자의 주관적 관점이 반영된다.
지식을 생산하고 전파하는 작업이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작업에서 관여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배제하기란 불가능하다. 더욱이 무한히 많은 지식 속에서 일정한 분량을 선정하고 체계화하여 교과과정으로 구성하는 과정은 여러 차례의 가치 판단을 요구한다. 어떠한 유형의 선정에도 반드시 기준이 설정되어야 하며 이 기준의 설정은 어떤 가치에 의한 판단이므로 모든 유형의 선정에는 가치가 개입 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선정 과정에 가치를 개입시키지 않기 위한 무작위 선정과정에도 역설적으로 가치를 개입시키지 않으려는 가치가 개입되어 있다.
우리가 무엇을 보았을 때 우리의 가치가 이미 개입된 다음 우리는 무한히 다양하고 혼란스러운 사실들 속에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가치체계에 비추어 유의미한 것들만을 주목한다. 가치가 개입하지 않고서는 인지 작용이 일어날 수 없다는 사실은 지식이 결코 몰가치적일 수 없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교과서는 편성은 가치개입이 불가피한 과정이기 때문에 그 안의 지식들도 보편적일 수 없다.
참고 자료
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 [교과서를 믿지 마라] 바다출판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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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옥. "고려시대 `중류`는 신분범주로 타당한가". [내일을 여는 역사] 제19호 2005.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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