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 대해서(유아기,청소년기,청년기)
- 최초 등록일
- 2011.12.1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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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 자신에 대한 고찰,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목차
유아기
소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본문내용
유아기
나 자신에 대해서(유아기,청소년기,청년기)[1].hwp
나는 전라남도 XX에 위치한 자그만 마을에서 태어났다. 위로 오빠한명이 있어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병원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집에서 태어난 나는 태어난 시간을 정확히 모른다. 해가 저물어 가는 오후 5~6시 사이에 태어났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이다. 나는 어린시절에는 홀로사시는 할머니와 아빠, 엄마, 오빠 그리고 내가 한집에서 살았다. 할머니께서는 남아선호사상이 심하셔서 내가 태어날 때 싫어하셨다고 한다. 내가 4살쯤 되던 해에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네 가족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게 되었다.
어린시절 나는 동네 어르신들이 ‘울보’라고 불렀을 정도로 많이 울고 다녔다고 한다. 집에 엄마가 없으면 온 동네가 떠내려가게 “엄마~~”를 외쳤고, 엄마가 나타나야만 울음을 그쳤다. 집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시냇물이 흐르는 빨래터가 있었는데 엄마가 없으면 울면서 빨래터를 가보면 엄마가 항상 계셨다. 빼빼하게 마르고 투정도 심하던 내가 이렇게 변하게 될지 그 누가 알았을까?
소년기
한살 터울인 연년생 오빠를 둔 나는 오빠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졌다. 그럴수록 빨리 학교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졌고 오빠가 유치원을 다녀오면 그 유치원 가방을 매고 학교 가는 시늉을 하곤 했다. 어느 날 엄마는 오빠가 자전거 탈 나이가 됐다면서 네발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