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세 발표
- 최초 등록일
- 2011.12.1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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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자로서의 피타고라스학파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대생인 나에게 피타고라스의 이름을 거론할 때 생각나는 것은 직각삼각형에 대한 피타고라스의 정리이다. 하지만 내가 처음에 피타고라스에 대해서 알았던 것과 달리 피타고라스는 최초의 철학자로 일컬어지는 탈레스와 철학의 시조라고 불리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현자로서 피타고라스학파를 조직하여 수학적인 여러 과학(수학, 천문학, 음악이론)에 업적을 남기고 동시에 종교적 및 정치적 성향을 띠고 있다. 수학적인 우주론을 구상하였으며 ‘만물은 수에서 이뤄진다’라고 주장하였다. 즉, 우주는 유한과 무한의 두 원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조화가 있는 전체(cosmos)이며 이 조화와 형을 주는 것이 수의 비례( 사물의 존재를 한정하는 보편적인 법칙, 행위가 따라야 할 준칙, 이 법칙과 준칙을 인식하고 이를 따르는 분별과 이성을 뜻한다. 파토스(pathos)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본래는 고전 그리스어로 ‘말하다’를 뜻하는 동사 ‘legein’의 명사형이며 ‘말한 것’을 뜻한다. 여기서 ‘로고스’는 많은 종류의 파생적 의의를 낳아 고대철학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게 되었다. 고대철학은 대개 ‘로고스적’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logos)라고 하였다. 이로 인하여 그들은 형상원리의 발견자로 불린다. 그들은 영혼 불멸과 윤회, 사후 응보를 믿으며 영혼 정화를 위하여 금욕과 계율에의 복종을 중히 여기고, 원시적 타부(taboo)에 대한 흔적을 나타내는 계율, 아폴론숭배의 주요 관념인 결신 등을 믿었다. 그들은 이 영혼을 진정시키는 음악과 영원불변의 진리를 가르치는 수학 연구에 정진한 것이다. 우선 피타고라스가 조직되었을 때의 그리스 상황은 좋지 않았다.(이탈리아의 크로톤으로 갔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고대 그리스의 정치, 사회적 상황은 기원전 5세기, 그리스인들이 페르시아 전쟁을 겪으면서 그들의 공통 유대 역할을 하는 언어, 문화, 민족에 대해 보다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나 중점적 관심은 여전히 도시 국가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스인들은 내부적인 질투와 분열성을 띤 개인주의로 인해 극도로 분열된 나머지 전체적인 안정을 얻을 수 없어 몰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는 공통적인 제도와 이상, 즉 민족적 서사시와 아폴로 신 숭배, 올림픽 경기개최로 하나의 문화적 단일체로서
참고 자료
황광우 저, 『철학콘서트2』, 웅진지식하우스, 2009, pp.15~30
김인곤 외 옮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아카넷, 2005 pp.163~194
사이먼 싱 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영림카디널, 2003, pp50~51, 200~204
두산백과사전
www.google.co.kr 검색일: 2009.03.07~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