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존왕양이 운동과 그 한계점에 대한 고찰

소개글

일본사시간에 에이쁠받은 글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무사계급의 몰락
Ⅲ. 개국과 존왕양이 운동
Ⅳ. 존왕양이의 한계
Ⅴ. 운동의 변화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1854년 미국(美國)의 태평양함대 8척이 에도만에 들어와 위협함으로써 일본(日本)은 서양국가들과 수교를 맺기 시작한다. 200년 이상 지속된 쇄국(鎖國)정책이 무너지고 마침내 개국을 하게 되는 처지에 이르렀다. 서양과의 협상 과정에서 막부(幕府)의 무능한 외교적인 태도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천황을 세우고 서양세력을 몰아내자는 존왕양이(尊王攘夷)운동이 불길처럼 확산되기 시작한다. 그 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전 일본열도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막부의 고위 대신 및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가 자행되었다. 이에 따라 막부의 탄압 또한 심해져갔다. 이러한 혼란 상황 끝에 반 막부세력의 승리로 다시 천황이 권력을 잡게 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천황이 집권한 이후 일본은 서양식의 정치제도를 가진 근대 국가 체제를 가진 국가가 되었다.
존왕양이 운동을 개항에 따라 불안한 정국을 틈타 새로운 이상을 가지고 왕을 세우고 서양세력을 배척하고자 하는 애국운동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참고 자료

박진우, 『일본 근현대사』, 좋은날, 1999
비즐리, 『일본 근현대사』, 을유문화사, 1996
송석원, 「사쿠마 쇼잔의 해방론과 대 서양관」, 한국정치학회회보, 2003
야스마루 요시오, 『근대 천황상의 형성』, 논형, 2008
테츠오 나지타, 『근대 일본사』,역민사, 1992
피터 두으스, 『근대 일본사』, 지식산업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