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과제-12 신약의 장르들
- 최초 등록일
- 2011.12.16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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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경에 속하지 않은 자료들도“복음서”라 이름 붙여진 것들이 있다. 이러한 자료들은 비정통파에 속한 초기 기독교, 특히 영지주의와 관계된 분파들로부터 기인한다. 이것들은 전설적이거나, 정경 복음서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는 다양한 가르침과 신앙 체계를 담고 있다. 대부분 교회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서를 예수의 전기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현대의 학자들은 복음서에 적용할 만한 다른 장르상의 이름을 찾아 나섰다. 그리스-로마의 픽션으로, 신적인 인간의 생애로부터 기인한 에피소드들의 이야기로, 비극이나 희극과 연관지어, 비유와 연결하여 복음서의 장르를 구분하였다. 복음서의 사이에도 마태복음은 마가와 Q문서의 미드라쉬로 이해되어 왔고, 요한복음은 역사나 전기라기보다 드라마로 이해되어져, 다른 세 공관 복음서와 구별된다.
전승 비평의 견해에 따르면 예수 전승은 상당히 신뢰할 만한 어록들과 사실적 내러티브들로부터, 마지막 형태의 정경 복음서에서 발견되는 역사와 전설, 신화 등의 보다 복잡한 조합 형태들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역사나 전기를 쓰는 데 규범이 되는 현대의 관행들에 부합되도록 하기 위해 복음서를 시대착오적으로 강요해서는 안 되며 그들 당시의 기준들에 따라 평가 하여야 한다. 예수의 가르침과 행하신 일들의 많은 부분이 하나 이상의 복음서 가운데 기록되고 있기에, 진지한 해석자라면 병행 기사들을 병행란에 인쇄해 놓은 공관 대조표나 혹은 복음서의 일람표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그러면 해석자는 수평적으로 읽고 생각할 수 있게 되며 다른 복음서 저자들이 한 특정한 구절을 다루는 방식들을 비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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