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중국의 문화지도,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12.1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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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중국의 문화지도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연구에 대한 레포트로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연구를 읽고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제1부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연구
제2부 매체와 기호, 문화정치
제3부 상하이 도시공간과 상하이드림
본문내용
제1부.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연구
1부는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연구를 개괄한 글이다. 아편전쟁으로 자본주의 시장에 타율적으로 편입된 이후 신해혁명, 신민주주의혁명, 사회주의 등의 상전벽해 과정을 거친 중국은, 개혁개방으로 경천동지의 과정을 겪고 있다. 19세기 중엽의 ‘종이 호랑이’에서 21세기 ‘글로벌 차이나’까지의 험난한 과정에서 포스트사회주의 30년은 관건적인 시간이다.
1장.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 경관
1장에서는 최근 중국의 문화현상들을 파노라마식으로 보여준다. 우선 세계체계와 동아시아 근현대를 염두에 두며 ‘장기적인 중국 근현대’를 네 단계로 나누고 1978년 이후의 네 번째를 포스트사회주의 시기로 명명했다. 포스트사회주의 시기를 선도해 온 문학을 6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1980년대 중국을 강타한 진융 현상을 통해 중국인다움, 국민문학, 중국상상, 전통의 부활, 문화중국 등의 키워드와 연계했으며 인 장이머우와 천카이커 그리고 중국식 블록버스터와 화인영화의 혼종화 현상을 다루었다. 상하이의 노스탤지어는 전국적 현상이 되는데 이것은 ‘부르주아 공간을 안전하게 소비하려는 욕망’인 동시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상상된 노스탤지어’이자 자본주의 착취에 대한 기억이 배제된 노스탤지어이기도 하다. 탈역사적이고 탈영토적인 상하이 노스탤지어 현상의 이면에는 소수자와 타자화에 대한 역사들이 존재하고 포스트사회주의 시기 중국인들의 미국화 욕망이 복류하고 있다.
2장. 새로운‘이데올로기 지형’과 문화연구
2장은 개혁개방 이후에도 공산당이 지도하는 사회주의 사회가 지속되는 모순적 상황에서 왕샤오밍은 계급, 계층 분석에서부터 중국이 직면한 새로운 시대를 진단한 글로 볼 수 있다. 포스트사회주의 시기에 개방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만 그와 짝을 이루는 개혁은 그다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왕샤오밍의 진단이며, 이런 상황에서 문화연구가 새로운 이데올로기 지형을 제대로 파악하고 사회현실을 시의적절하고 설득력 있게 분석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이를 통해서 현재 사회를 감지하고 묘사하고 분석하며 더 나아가 이 사회의 특징과 전망을 이해하고 파악해야한다고 바라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