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발달에 대한 비고스키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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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와 인지발달에 대한 대부분의 이론에서 사회와 인지는 서로 분리된 영역으로 최소한의 관련을 맺고 있다. 비고스키 전문가들은 사고란 개인의 두뇌나 정신에 의해 제한 받는 것이 아니라고 보며 인지를 하나의 심오한 사회적 현상으로 본다. 사회적 경험은 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이 접하고 있는 세계에 대해 사고하고 해석하는 방식들을 형성한다. 비고스키는 언어를 사회 문화적 세계와 개인의 정신 기능을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매개체 보았기 때문에 언어 습득을 어린이의 인지 발달에 있어 중요한 사건으로 생각했다.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인지
비고스키 이론의 기본적 전제는 적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모든 인간의 독특한 고등정신 활동형태를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상황들에서 시작되었고 그 구성원에 의해 공유되고 있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사회문화적 이론은 사람들의 인지적 능력에서의 폭넓은 다양성을 강조한다.
인지적 기술들의 사회적 내포 : 사회적 상호작용
보존에 대한 연구에서 성인들이 보존성 과제를 실시할 때 쓰는 질문의 형식들은 어린이들의 성취에 명백하게 영향을 주는 '사회적 렌즈'를 통해 처리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만약 보존성 같은 개념에 질문을 받는다면 어린이들은 일상 생활의 대화 규칙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는 유아들이 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성인과 유아가 사용하고 있는 대화의 규칙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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