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학 해석 및 토의
- 최초 등록일
- 2011.12.1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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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 A+ 받은감상문 입니다. 내용확실 보장합니다.
목차
학
줄거리
주인공 분석
함축
성과
한계
결론
본문내용
황순원은 출생에서부터 암울하던 6.25전쟁과 이데올로기의 분열의 아픔을 형상화하여 인간의 순수함과 인간애의 갈등을 그리려고 애썼다. 그는 시대적 항거에도 불구하고 오직 창작에만 전념하여 창작에 대한 성실성과 진지성을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구성의 정밀함과 시적인 문장은 그를 예술주의의 대표적 작가로 평가 받게 하고 있다. 그는 시 - 단편소설- 장편소설 순으로 그의 영토를 넓혀갔고, 이 와중에서도 기법상의 실험을 게을리 하지 않아 작품 속에 시대의 변화와 작가의 인생체험을 다각도로 반영해오고 있다. 학이란 작품 또한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학
시점-3인칭 작가 관찰자 시점
주제-갈등을 뛰어넘는 인간애의 실현
발단-배경과 인물의 제시. 황폐해진 마을
전개-성삼의 갈등. 자청해서 덕재를 호송하는 성삼
위기-성삼과 덕재의 갈등 고조. 자신의 이념적 결백을 주장하는 덕재와 우정을 돌 이키려 애쓰는 성삼
절정- 학 사냥을 하던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함
결말- 갈등의 해소.성삼이 학 사냥으르 제의하며 덕재의 포승줄을 풀어 줌.
줄거리
한 마을에서 단짝으로 지내던 성삼과 덕재는 6.25 전쟁 후 적대관계로 만나게 된다. 성삼이는 치안대원으로 고향으로 돌아 왔는데 그곳에서 자기 집에 잠복해 있는 덕재를 동료가 붙들어 왔다. 덕재는 농민동맹 부위원장을 했었다. 성삼이는 덕재를 단번에 알아보고 그가 덕재를 청단까지 호송을 자원했다. 언덕 길을 오르면서 성삼이와 덕재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처음 성삼이가 덕재를 봤을 때 적대감을 품게 되었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차츰 덕재를 이해하게 된다. 덕재는 빈농이라는 이유로 농민동맹 부위원장이 되었다. 그는 임신한 아내 꼬맹이와 농사일 때문에 피난을 거부하는 몸져누우신 아버지 때문에 북으로 피난을 못하게 되었다.
고개를 내려오는 길, 그 둘은 벌 한가운데에 학떼를 보게 된다. 성삼이는 다시한번 어렸을 때 학을 매어놓고 놀던 임을 회상한다. 포수가 학을 잡으러 왔다는 말에 학을 풀어주었던 것이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성삼이는 학을 몰아오라고 하며 덕재의 포승줄을 풀어준다. 문득 덕재는 성삼이가 자길 죽이려나보다하고 생각했었는데 본심은 덕재를 자유롭게 도망치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