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12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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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독후감상문 형식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많은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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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는 2010년 2월부터 2011년 3월까지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인터뷰 ‘김제동의 똑똑똑’ 내용을 모은 곳으로,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소통과 상생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는 인물 25인과의 솔직담백한 대화를 담았는데, 나는 김제동이 만난 인물들이 남긴 명언을 회상하며, 내게 적잖은 감동을 안겨준 몇몇 인물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김제동이 만난 첫 번째 인물은 우리에게 괴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소설가 이외수다. 트위터를 통해 항상 하고 싶은 말은 다하고 사시는 괴짜 소설가. 이런 그에게 김제동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실력과 인성을 같이 갖춰야 한다고 얘기하죠. 가령 불의와 결탁했을 때 내 삶이 편해지고, 정의를 선택했을 때 내 삶이 불편해진다면 어느 편을 택하겠느냐? 젊은이들이 불의를 택할 수 도 있다고 하면 나는 반문하거든요. 제일 큰 희망은 인간답게 사는 것이라고 봐요. 별게 아니야, 짐승처럼 살지 말라는 거죠. 온고이지신. 이게 순리에 맞는 겁니다.”라는데, 나는 첫 대목부터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 들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정의를 선택했지만 삶이 불편해진다면 과연 정의를 선택할 수 있을까? 김제동이 질문을 던졌지만, 해답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알려준 대화. 나도 짐승처럼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 인물을 만날 준비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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