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콩을들다`지문
- 최초 등록일
- 2011.12.12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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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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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킹콩을들다’ 감상하기
영화 `킹콩을들다`는 국내 최초의 역도를 소제로 제작되었으며, 실화를 토대로 하였다. 시골의 한 중학교 소녀들을 아름다운 역사로 탄생시킨 한 역도 코치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를 감상한 후 다음 사항에 답하시기 바랍니다.
I. 영화에 대한 상세한 줄거리 및 본인의 소감
‘킹콩을 들다’ 이 영화의 제목만 들었을 때는 미국영화인 킹콩을 소재로 한 영화를 패러디 한 영화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본 후 ‘킹콩’이라는 단어는 그저 한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 아닌 역도부 부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보내준 이지봉 코치를 말한다. 역도에 `역‘자도 모르는 소녀들에게 전국체전에서의 우승을 하게 되는 결과까지 나오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다른 훈련방식을 가진 두 명의 코치가 등장한다. 이지봉 코치는 역도부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무한 신뢰를 주는 역도 뿐만 아니라 학업, 생활력, 서로 간의 연대감 등 인생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가르친 데 반하여, 입상화 코치는 성적주의에 의해 혹독한 훈련만을 강조하는 우리나라의 과거의 학원스포츠 훈련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올림픽 금메달, 국위선양 등 이러한 이유로 많은 훈련이 이루어 지고 이러한 성적주의로 인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지금 세대를 풍자한 패러디 개그도 나오고 있다. 2시간동안 영화를 보며 내가 이지봉 코치 아니 실존 인물이었던 정인영 선생님이었다면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던 아이들을 받아들이고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이지봉 코치의 편지를 읽으며 자신이 번호를 떼고 이지봉이라는 자신들의 은사를 기리는 장면은 나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 그리고 실제 운동선수이자 정인영 선생님의 제자인 전병관 선수의 등장으로 더욱더 깊은 감동을 주는거 같다. 지금도 많은 운동선수들이 힘든 훈련과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성적주의 , 1등주의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적응할 수 있는 그런 학원스포츠 교육이 이루어 졌으면 하고, 비인기 스포츠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고 이 영화를 통해 역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TV에서 하여도 그냥 지나쳤던 역도경기를 나에게 머무르게 하게 만드는 영화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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