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사고 및 붕괴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1.12.1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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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주 우암상가 아파트, Hyatt Regency 호텔, Tacoma Narrows Bridge의 건축 사고 사례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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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사고 내용 ]
1993년 1월 6일 새벽 1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 동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 우암 상가 아파트가 무너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붕괴 원인은 가스폭발이었다. 화재발생으로 소방차가 출동 진화작업을 하던 중 상가 내부에 누출된 LP가스(액화석유가스)가 폭발하면서 건물 전체가 그대로 삽시간에 무너져 내렸고 화재 때문에 옥상으로 대피해 있던 주민들이 그대로 건물더미에 깔려 목숨을 잃은 어처구니없고도 참담한 사고였다.
이날 참극은 새벽 1시 8분경 상가 좌측 뒤편에 위치한 이불가게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불길이 치솟으면서 삽시간에 연기가 아파트 전체로 퍼져나갔고 잠자다 놀란 주민들은 서둘러 대피했고 50여의 주민들이 옥상으로 한꺼번에 몰렸다.
사례1. 청주 우암 상가 아파트 화재 및 붕괴
긴급 출동한 소방차가 불길을 잡기 위해 쉴 새 없이 물을 뿌렸다. 그 순간 다른 한 곳에서 ‘펑’소리와 함께 LP가스통이 연쇄적으로 폭발하면서 4층짜리 아파트가 통째로 와르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것이다.
건물전체가 무너지며 부서진 콘크리트 더미와 함께 옥상에 대피해 있던 사람들도 무너져 내려 파괴된 건물아래 깔렸고 곳곳에서는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건물 붕괴로 주변은 온통 먼지와 연기로 뿌옇게 변했고 수백명의 소방관들이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를 들어내고 구조작업을 펼쳤다. 그러나 콘크리트 한 더미를 들어낼 때마다 시커멓게 그을린 잠옷 바람의 시체, 갓난아이를 업은 채 숨져있는 30대 여인 등 말로 할 수 없는 참혹한 현장만 발견할 뿐이었다.
사고로 사망자 28명, 부상자 48명 등의 인명피해와 상가 및 아파트 복합건물 약 9억 9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또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입주해 있던 식료품과 옷 가게 등 74개의 점포가 전소되고 지상 2~4층 아파트 59가구가 완전히 붕괴된 것으로 인해 3백 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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