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레코딩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11.12.12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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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레코딩의 흐름
목차
개요
발전 과정
레코딩의 역사
본문내용
개요
레코딩. 즉, 녹음입니다. 본래 리코딩(recording)이라고 말하지만 흔히 레코딩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재생을 목적으로 음을 기록하는 일을 녹음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정도의 녹음방식이 있고,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전자공학의 발전에 따라 그 방식이 비약적으로 진보되었습니다.
발전 과정
음악을 녹음하여 다시 듣고자 하는 욕망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는데, 19세기 중엽에 이르러 비로소 이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857년 프랑스의 L.스코트가 음에 의해서 진동하는 진동판에 붙인 작은 털로 그을음 종이에 음의 파형을 기록한 것이 녹음의 시초이며, 1897년 T.A.에디슨이 원통에 감은 주석박에다 진동판에 붙여진 작은 바늘로 음의 파형에 대신하는 홈을 새긴 다음, 이것을 동일한 장치로 재생하여 음을 내는 데 성공한 것이 축음기의 시초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원통면에 세로 방향으로 파형을 새긴 것이었으나, 후에 E.버리너가 원통 대신에 원반에 세로 방향의 홈 대신 가로 방향으로 파형을 새김으로써 오늘날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계적인 녹음과는 달리 덴마크의 V.파울센은 1898년경에 자기녹음방법을 발명하였습니다. 이것은 강선의 영구자화성질을 이용한 것으로서 그는 처음에 모스부호를 녹음하였다고 합니다. 자기녹음은 음파의 파형에 대응하는 전류에 의하여 변화하는 자기장을 만들어, 강선을 이 자기장 속으로 통과시켜 음파의 파형과 같은 파형으로 된 자석계열을 만들 수 있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서, 그 후 이 방면의 기술이 크게 진전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 녹음방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광학적인 방법인데, 이것은 필름 위에 광학적인 파형을 사진인화기술로 기록하여 광학계와 광전관을 사용함으로써 음을 재생합니다. 1905년 E.루머가 아크등의 빛을 전화전류로 변조하여 필름 위에 음파의 파형에 대응하는 농담의 기록을 얻는 데 성공한 것이 시초이며, 1910년 프랑스의 E.로스트가 토키(talkie:발성영화)시스템을 발명하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서 발전이 정지되었다가, 1926년 《돈 후안》(돈 조반니 라고도..)의 영화흥행성공을 계기로 급격하게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