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 최초 등록일
- 2011.12.1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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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은 우리나라 역사중 가장 방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발해 그 어떤 나라를 빼놓고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논할수없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라고 할수있는 가장 큰 역사적인 부분은 , 이 조선이라는 두 글자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와 가장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중세와도 연을 맺고 있는 조선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은 그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조선왕조의 시조인 태조로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1392~1803)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록한 책이다. 총 1,893권 888책으로 되어 있어 가장 오래되고 방대한 양의 역사서이다. 이제 우리 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조선왕조실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조선왕조실록의 편찬과정
2. 조선왕조실록의 내용
3. 조선왕조실록의 의의
4. 조선왕조실록의 보관
본문내용
조선왕조실록이라 함은 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의 실록(實錄)을 합쳐서 부르는 책들의 총칭입니다.즉《태조강헌대왕실록(太祖康獻大王實錄)》으로부터<철종대왕실록(哲宗大王實錄)>에 이르기까지 472년간에 걸친 25대 임금들의 실록 28종을 통틀어 지칭하는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의 중요성은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기획하여 편찬한 역사서가 아니라, 역대 조정에서 국왕이 교체될 때마다 편찬한 것이 축적되어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입니다. 실록에는 일제침략기에 일본인들의 주도로 편찬된 《고종태황제실록(高宗太皇帝實錄)》과 《순종황제실록(純宗皇帝實錄)》은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이들은 조선시대의 엄격한 실록 편찬 규례에 맞게 편찬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실의 왜곡이 심하여 실록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고 그 성격도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통상 실록을 편찬하기 위해 실록청을 구성할 때에는 총재관(摠裁官)·당상(堂上)·낭청(郞廳)들을 각각 임명하여 여러 부서로 소속시킨다. 실록청의 부서는 총재관 아래에 도청(都廳)을 두고, 도청 아래에 1·2·3방(房)으로 나누게 된다. 각 방은 실록을 편찬할 임금의 재위 기간을 고려하여 연도별로 편찬 임무를 분담하는 것이기에 더 둘 수도 있도 줄일 수도 있다. 총재관은 정승들이 겸직하는 영사(領事, 정1품)나 감사(監事, 정1품)가 맡는 것이다. 도청과 각 방은 책임자에 해당하는 당상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낭청으로 나누어진다. 도청의 당상은 지사(知事, 정2품)가 맡고, 각 방의 당상은 동지사(同知事, 종2품)가 맡는다. 그리고 도청과 각 방의 실무는 낭청으로 구성된 편수관(編修官)·기주관(記注官)·기사관들이 맡는다. 실록 편찬 과정의 첫째 단계는 1·2·3방 등 각 방에서 시정기(時政記)나 사초 등의 자료를 선별하여 초벌 원고에 해당하는 초초(初草)를 작성한 후 도청에 넘긴다. 들째 단계는 도청에서 초초를 검토하여 추가할 부분과 삭제할 부분 부분을 가려 수정한다. 이를 중초(中草)라 부른다. 셋째 단계는 총재관과 도청 당상이 모여 중초를 검토한 후 수정할 부분과 체제를 논의하고, 문장을 다듬은 후 정초(正草)를 만든다. 따라서 실록을 직접 초안하는 사람은 각 방의 낭청이요, 각 방의 당상은 초안을 지휘 감독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것이다. 도청 당상과 낭청은 각 방에서 초안한 것을 종합 심사하는 것이고, 총재관은 실록 편찬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