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상품으로서의 대중음악 소비행위에 관한 연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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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상품으로서의 대중음악 소비행위에 관한연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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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대중음악을 듣는다. 대중음악은 TV매체를 통해 가수들의 모습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러한 대중음악들은 팬에 의해 음반이 팔려나가고, 인터넷에서는 소비자들이 음악을 구입하여 듣게 된다. 이렇게 구입한 음악은 자신의 MP3에 넣어 이동하면서 듣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꾸미기 위해 음악을 소비하기도 한다. 반면 이러한 대중음악의 지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음악을 무료로 듣기 위해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불법 다운로드를 하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매체의 종류에 상관없이, 또 음악적 경험을 위한 금전적인 지불 여부와는 관계없이 소비자가 투자한 시간동안 ‘음악’을 듣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면, 모두 동일한 음악 상품으로 인식하였다. 또한 음악을 전달하는 매체간의 질적 차이만 없다면, 최종 소비 체험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고 인식하지도 않았다. 즉, 자신이 지불하지 않았음에도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대중음악을 들었을 때, 사람들은 그 대중음악을 동일하게 느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람들은 대중음악을 통해서 정서적인 체험을 한다. 특히 대중음악은 상품의 소비 정서에 있어서 슬픔이나 우울함 등은 부정적 정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쾌락적인 정서로 분류할 수 있다. 대중음악이 매체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발전하고 보급되는 현 시대에서 음악은 상업적인 역할로 만들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상업적인 대중음악도 음악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겠지만 사람들의 흥을 돋우고 신이 날 수 있도록 하는 음악의 요소를 많이 포함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쾌락적인 정서를 많이 자극한다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음악이 쾌락적인 정서로 포함하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채지영(2003)/체험상품으로서의 대중음악 소비행위에 관한 연구/소비자학연구 14권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