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더에서 독일 나치처단방식과 친일파처단방식 비교

소개글

더리더의 작가를 소개하고 작품을 분석한 뒤 우리나라의 친일 처단방식과 독일의 나치처단방식을 비교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작품소개-1. 작가소개
2. 작품소개


Ⅱ. 본론

작품의 시대 배경에서의 독일의 과거사 극복을 위한 노력과
우리나라의 과거사 극복을 위한 노력 비교


Ⅲ. 결론

각 나라의 과거 극복 방법의 공통점과 우리의 해결과제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2. 작품소개
거세게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15살 소년 미하엘은 열병에 걸려 거리에서 심한 구토를 하고, 그 모습을 본 여인 한나는 그를 보살펴 준 뒤 집까지 바래다준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만남은 곧 육체적인 사랑으로 이어지고 만남이 계속되던 어느 날 한나는 소년에게 책을 읽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 후 ‘책 읽어주기 - 샤워 - 사랑 행위 - 잠시 같이 누워 있기’ 의 과정은 그들만의 의식으로 자리 잡는다.
소년은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호메로스의 <오디세이>, D.H.로렌스의 <차타레 부인의 사랑>,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등을 읽어 주며 그녀와 사랑을 나눈다. 시간이 지나 가까워진 그들은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작별 인사도 없이 한나는 소년의 곁을 떠나게 되고 남겨진 소년 미하엘은 한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진정이었는지, 반대로 자신에 대한 한나의 사랑 역시 진정이었는지에 대한 지울 수 없는 마음의 불신을 갖게 된다.
8년의 세월이 흘러 법대생이 된 마이클은 수업을 위해 참관한 2차 세계대전 나치 전범 재판장에서 한나를 발견한다. 한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크라카우 근교의 작은 수용소에서 2년 동안 여성 경비원으로 일했던 죄목으로 기소되어 있었다. 재판이 시작되면서, 그는 한나가 필사적으로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차리게 된다. 재판에서는 홀로코스트에 대한 본격적인 질문들이 쏟아지고 미하엘은 그 비밀이 한나의 죄를 경감 시켜줄 것을 알면서도 세상에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끝내 한나는 종신형을 선고받게 된다.
이후 법학자로 살아가며 무기력증에 시달리던 미하엘은 한나를 지켜주지 못한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밤마다 카세트테이프에 책을 녹음하기 시작한다. 그 카세트테이프는 감옥에 있는 한나에게 전달되고 이 새로운 의식은 한나가 사면될 때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사면되던 날 아침 한나는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은 채로 발견되고 그녀의 유산은 미하엘에 의해 문맹 퇴치를 위한 기구에 전달 된 후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참고 자료

1차문헌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 - 베른하르트 슐링크 (1995)
2차문헌
<한국 근현대사와 친일파 문제> - 민족 문제연구소 (2000)
인터넷 자료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 역사와 기억
http://past.snu.ac.kr/02_document/Germany/Germany.html
미디어 자료
영화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 - 스티븐 달드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