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길 바라는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12.09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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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자를 꿈으로 삼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은 이들, 교육을 받지 않았더라도 뭔가를 배우는 이들, 모두가 다 한번쯤은 진지하게 ‘교육이란 무엇일까? 그들은 무엇을 가르치려 하며, 나는 무엇을 배우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 해봤을 것이다. 교육이라 하면 통상 초등교육, 중등교육을 많이 떠올린다. 물론 그것도 교육의 범위에 포함된다. 하지만 넓게 보면 평생교육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무엇인가를 배우고 학습해 삶에 적용시키고 살아나간다. 물론 혼자서 배우는 것들도 적지 않지만, 사람은 항상 누군가를 통해 배우고 그 배움을 이어나간다. 배움을 생각하면 학문적이고, 지식적인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교육이란 그런 좁은 영역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 즉 인류가 쌓아온 총체적인 모든 것들을 학습하고 가르치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의 정신과 내면적인 요소들까지 말이다.
교육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생각들이 어느 것보다 가장 큰 명제로 다가온다.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교육자의 소명의식과 갖춰야할 자세가 미흡한 채 단순한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은 수박 겉 핥기 식의 교육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교사와 교육이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이며 아름다운 행위인가. 헨리 벤 다이크(H. V. Dyke)의 말 중에서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생각이 마음에 들어 몇 마디 인용하고자 한다. “교사는 스스로 학문하는 즐거움을 젊은이에게 전해 주며, 지극히 값진 정신적 보물을 젊은이들과 더불어 나누도다. 지식은 책에서 배울 수 있으나 지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오직 따뜻한 인간적 접촉으로써만 얻을 수 있는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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