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경영 확립을 위한 일본 및 미국기업의 경영방식 고찰

소개글

본 과제에서는 일본식 경영 및 미국식 경영의 특성을 살펴보고, 한때 세계 최강이었다가 버블경제 붕괴로 무너진 이후 미국식 경영방식 도입 및 교토식 경영방식 착안으로 변화를 꾀하는 일본 기업을 참고로 하여, 향후 한국 기업이 추구해야 할 기업경영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목차

1. 서론

2. 일본식 경영 VS 미국식 경영
- 일본식 경영의 특성
- 미국식 경영의 특성

3. 일본식 경영의 변화
- 미국식 경영의 도입과 실패
- 사람 중시의 경영

4. 한국 기업의 향후 과제
- 삼성의 하이브리드 경영
- 교토식 경영

5. 결 론

본문내용

1980년대 일본경제가 세계를 주름잡을 무렵 미국의 경영인들은 연공서열, 종신고용으로 대표되는 일본식 경영기법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까지 날아가기도 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이 지나고 일본의 경제위기론이 닥치면서 미국기업들이 다시금 살아났고, 미국식 경영을 다룬 책들이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기 시작했다. 일본의 버블경제가 붕괴되고 실적부진과 경쟁 구도가 심화되면서 일본의 기업들은 그간의 일본식 경영을 버리고 과감히 미국식 경영을 도입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자 일본식과 미국식 경영에는 둘 다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일본식은 가족주의 경영이므로 연공서열제로 인한 윗사람의 독단을 견제할 수 없고,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자체가 침투할 공간이 없다. 그리고 미국식 경영은 언제나 실적이 부담되는 CEO 덕분에 분식회계로 얼룩져 결국 파산이라는 극단적 상황이 전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본식 경영모델의 두 기둥,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에다 미국식 성과주의를 융합해 ‘실력 종신주의’라는 혼합 모델을 경영방식에 적용하여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장 일본적인 기업이라 여겨졌음에도 바로 이 `실력 종신주의` 경영방식을 창안해 낸 캐논이 그러하다.
본 과제에서는 한때 세계 최강이었다가 버블경제 붕괴로 무너진 이후 미국식 경영방식 도입 및 교토식 경영방식 착안으로 변화를 꾀하는 일본 기업을 참고로 하여, 향후 한국 기업이 추구해야 할 기업경영방식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