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이슈와 대학등록금의 실태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1.12
- 8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반값등록금 이슈와 대학등록금의 실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반값등록금 이슈와 대학등록금의 실태
Ⅰ 서론
선별적 복지보다 보편적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소득 하위 계층을 중심으로 대학등록금을 인하하겠다는 정부의 방안을 뿌리치고,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을 추진하면서 반값등록금에 대한 국민적 기대도 더욱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이 얼마나 확산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다른 대학의 경우 재원 조달이 불투명해 실현 가능성이 난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값은 아닐지언정 어느 정도의 인하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는 살인적인 대학등록금과 생활고로 인해 매년 수백 명의 대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리고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약 3만 명의 대학생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지난해에는 대졸자의 절반만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학자금 대출이 결코 대학등록금 문제의 해결방안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심각한 대학등록금 문제의 현황과 실태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밝히도록 하겠다.
Ⅱ 본론
우리나라 대학등록금 문제의 현황
/
10년 간 대학 등록금은 물가상승률의 2~3배로 올라 이른바 ‘등록금 천만 원 시대’에 들어섰다. 2001년 학생 1인당 등록금은 사립대 479만원, 국립대 241만원이었다. 하지만 2010년 기준으로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754만 원, 국?공립은 444만 원으로 각각 2001년에 비해 57%, 83% 증가했다. 2001~2010년 누적 소비자물가상승률 31.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2010년 기준 도시가구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약 360만 원 임을 감안할 때, 중산층도 2~3달치의 소득을 고스란히 모아야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