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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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에 대한 저의 생각과 자료 조사 및 앞으로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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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교육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동양에서의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것’보다는 ‘가르치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 잡혀있고, 서양에서의 교육은 부모나 교사가 자녀나 아동에게 가르치고 양육한다는 의미와 아동의 잠재적 능력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 레포트를 쓰기 위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던 중 흥미로운 자료를 발견했다. ‘독일의 교육 가치관의 관점’이라는 자료였는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독일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주입식 교육과 선진 학습법의 선두주자 였지만 그 교육에서 나온 것이 ‘전쟁과 우월주의’라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교육제도를 실행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서양에서의 교육 개념처럼 아동의 잠재적 능력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켜봐 주는 것이다. 이 자료를 보고 의견을 남긴 사람들 또한 ‘아! 이런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라며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과연 서양식 교육이 우리나라의 교육보다 더 잘 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을까? 사실 나 또한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 좋은 점보단 안 좋은 점이 더 많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 자료를 보고 ‘정말 부럽고 좋은 제도구나’라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일단 우리나라의 교육은 ‘과도한 경쟁’이 낳은 부작용이 많다. 해마다 있는 수능시험 후에 자살하는 수험생 뉴스가 나오기도 하고 각종 고시를 준비하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수험생 뉴스도 나오기도 한다. 또 한 가지를 뽑으면 우리나라 입시에서는 ‘패배자’가 대다수다. 소위 말하는 인 서울 대학이 아니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디 나가서 ‘나 어느 대학에 다닌다’고 ‘당당하게’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들어서는 인 서울 대학 뿐만이 아니라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TOP 10 대학이 아니면 취업하기도 힘들다는 소리가 있다. 이 대학에 들어가려면 아무리 못해도 상위 10% 내에는 들어야 입학할 수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들여놓는 순간 남은 90%의 학생들은 ‘첫 패배’로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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