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오 아저씨의 생일파티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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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편문학감상문 입니다. 짧지만 레포트제출용으로는 손색이 없을만큼 자신의 주관이 확실히 들어간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피아오 아저씨의 생일파티. 참으로 이상한 작품이다. 무슨 의도로 썼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작가의 습작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의 나이로 환갑을 맞이하게 된 ‘피아오 아저씨’. 이름은 한국 사람이 아니지만, 작품 안에서는 한국 사람으로 나온다. 작품은 대체로 유쾌하다. 추운 한겨울에 눈이 소복하게 내리고 있는 가운데, 어둠 속의 집 한 채가 밝게 빛난다. 그 곳에서는 여러명이 왁자지껄 신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다. 아마도 군인 들은 그 근방에 근무하는 사람들로,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 같다. (멩 중대장이 이곳 저곳 다닌다고 하는 말을 미루어보아......) 유쾌한 분위기의 ‘피아오 아저씨’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준다. 그 중에 러시아 병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일본의 사무라이 이야기를 떠 오르게 했다. (목숨보다 명예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무라이가 아들이 떡을 훔쳤다고 이야기하는 상인에게 아들을 죽여 배를 갈라보고 떡이 없으면
상인을 죽이기로 합의 하고 배를 갈라보아 떡이 없어, 상인을 죽이고 자신도 할복자살을 해 명예를 지킨 이야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