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오피스 
소개글
하버드 경영대학원 문영미 교수가 쓴 경제 베스트셀러 <디퍼런트>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책 속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제 개인적인 감상과 의견을 많이 써서 읽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후감뿐만이 아니라 책의 각 장을 간략 요약해서 정리했으니 책을 빨리 읽어야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디에도 공식적으로 제출하지 않고 해피캠퍼스에 처음 올리는 분들이니 요약분을 보시고 자기만의 독후감을 쓰고자 하는 분들이나 독후감이 급히 필요한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목차
「디퍼런트」독후감「디퍼런트」요약본
제1부 경쟁하는 무리들
chapter1 경쟁의 본능 : 경쟁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chapter2 진화의 역설 :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chapter3 카테고리 평준화 : 소비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chapter4 경쟁 무리에서 탈출하는 방법 : ‘다른’ 아이디어가 ‘다른’ 세상을 지배한다.
제2부 경쟁은 없다
chapter5 역 브랜드 : 거대한 흐름에 맞서라
chapter6 일탈 브랜드 : 소비자들의 심리를 변화시켜라
chapter7 적대 브랜드 : 고객은 왕이 아니다?
chapter8 디퍼런스 : 승자의 최고 전략
제3부 미래의 비즈니스
chapter9 거꾸로 읽는 경영학 : 시장을 주도하는 사람의 세상 경영법
chapter10 미래의 아이디어 브랜드 : 차별화는 전술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의 틀이다
본문내용
치약 하나를 사러 가도 다양한 기업에서 나온 다양한 브랜드들, 그리고 다양한 기능들까지 수십, 수백 가지의 제품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오늘날의 소비 과정이다. 이렇게 현대인들은 무엇을 살지 고민하던 옛날 세대와는 다르게 비슷한 여러 제품들 중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의 진열대에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수많은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 만큼 그런 제품의 판매율 촉진을 위한 광고들도 쏟아졌고 그야말로 현대인들의 소비생활은 풍요롭고 다양했다. 하지만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가 세계경제를 악화시키고 그로 인해 사람들의 구매 욕구도 위축되었다. 아무런 계획 없이 즉흥적 욕구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단순히 스타를 모델로 쓰던 기존 마케팅 수법도 먹혀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상품 판매를 위한 기업 마케팅부서와 마케터들에게 새로운 소비문화 형태를 위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역사상 첫 아시아계 종신교수로 임명된 문영미 교수가 쓴 『디퍼런트 Different』는 바로 이런 미래 지향적인 마케팅을 위한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동일함이 지배하는 자본 시장에서 철저하게 차별화를 꾀해서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무엇이 그들을 다른 기업과 브랜드들로부터 구별되어지게 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먼저 제1부 「경쟁하는 무리들」에서 저자는 어떻게 기업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차별화를 약화시키는지와 그로 인해 모방하는데 급급한 오늘날 기업 현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마케팅 관련 수업을 진행해온 저자의 경험을 살려 수업에서 보여 지는 학생들과 기업들의 모습을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 유도를 위해 시행하던 중간 성적표가 오히려 학생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던 저자의 경험에서 오늘날 왜 브랜드들 간의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나 포지셔닝 맵 제작은 브랜드의 차별화를 줄이고 평준화에 가깝게 만들어주는 부작용이 있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시장조사의 각각의 항목에 맞추려고 기업들이 치중하다보니 기존에 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과 장점들이 줄어들고 대신 평균에 가깝게 특성들이 맞춰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참고 자료
디퍼런트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으로)문영미 저 | 박세연 역 | 살림Biz | 2011.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