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전기의 지배층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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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序 言
Ⅱ. 隋唐貴族制論의 檢討
Ⅲ. 貴族의 宮僚로의 誘導
1. 關中集團과 山東貴族
2. <氏族志>. 姓氏錄의 編纂
3. 科擧優位政策의 具現
Ⅳ. 新興宮僚의 擡頭
Ⅴ. 結 語
본문내용
Ⅰ. 序 言
수당의 사회를 중국사에서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라고 하는 과제에 대하여 지금까지 2가지의 방향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 하나는 ‘당 송의 변혁’을 전제로 하여 송대 이후와 비교하는 관점의 방향으로 여기에는 당조 율령체제의 붕괴에 초점이 두어져 이 시기를 중국사상의 고대에서 중세로의 전환기로 볼 것인가. 아니면 중세에서 근세로의 이행기로 볼 것인가의 이른바 시대구분의 논쟁이 큰 비중을 차지하여 왔다. 또 하나는 수당제국의 성립의 근거를 통하여 이 과제를 해결하려고 한 바, 여기에는 남북조 이래의 귀족제의 변질과정이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Ⅱ. 隋唐貴族制論의 檢討
수당대를 고대로 볼 것인가, 아니면 중세로 볼 것인가의 시대구분에서 상반된 견해의 표출은 황제지배의 전제적 특질과 당시 지배층으로 인식되고 있는 귀족의 사회적 특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에서 비롯한다. 이른바 ‘귀족즉기생관료론’과 ‘중세귀족제사회론’이 그것이다.
수당대가 귀족제사회라는 이론은 일찍이 내등호남의 “육조시대에서 당의 후기까지는 귀족제의 시대이다”라는견해가 계속 보강되어 온 이른바 경도학파의 학설이다. 그러나 ‘귀족’의 정의와 ‘귀족제’의 본질적인 구조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가 전혀 없이 귀족대관이 당시의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고 있었다는 관념적인 면만으로 위진남북조, 수, 당 시대는 귀족제사회라고 일반적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귀족제 시대를 ‘육조에서 당까지’라고 하여도 귀족제는 그 가운데서도 위진남조 북조 수 당의 시대에 따라 각각의 특수한 정치적 상황과 현실을 반영하여 그 성격이 다양할 것이기 때문에 귀족제사회의 구조와 내용을 일층 심화하면서 대국적인 서술을 보여야 하였던 바 이의 역저가 궁기시정의 <<구품관인법의 연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