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2.10.2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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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을 토대로 한 의 식 주 성 정리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식생활
2.주생활
3.의생활
4.성(性)문화
*나가며.....
본문내용
(1) 식생활
우리가 늘상 먹고 있는 김치는 처음에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다. 고춧가루와 젓갈이 들어오기 전에는 단순히 소금에만 절여 먹었는데 고려시대에 이르러서야 고춧가루를 버무린 지금의 김치가 탄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치는 밥을 주로 먹기 시작하면서 나타났는데, 생업경제가 수렵채집경제에서 농경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식생활 모습은 변한다. 곧 처음에는 단지 채집한 곡물이나 채소를 토기에 넣고 끓여서 죽과 같은 상태의 음식을 먹었다. 이후 농경경제의 안정으로 곡물을 정기적으로 수확하고 탈곡하여 죽에서 이식으로 주식의 모양이 변화한다. 이후 조리법은 곡물을 낟알 그대로 밥을 짓게 되고, 이 밥이 주식이 된다. 이 때가 삼국시대 중기쯤으로 알려져 있다. 곡물에는 전분질이 대부분인데 이것을 먹을 때는 소화를 쉽게 하고 맛을 내기 위해 염분이 있는 채소류를 함께 먹는 게 좋다. 아마도 김치의 탄생은 처음에 곡물을 주로 먹기 시작하면서 반찬으로 나타난 게 아닐까한다. 또한, 우리 조상들은 불교가 국교화 되면서 채식위주의 생활을 한 것으로 보아진다.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중국을 거쳐 삼국시대 중기에 이 땅에 들어온다. 처음에는 원래 있었던 민간신앙과의 대립으로 불교가 정착하는데는 많은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중앙집권의 왕실 중심체제를 조직해야 하는 당시 삼국 왕실의 욕구는 불교를 국교로 하게 된다. 대승불교의 교리에는 생명을 죽여서는 안되며, 동시에 생명체를 먹지 못하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