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11.11.2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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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견학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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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래 계획은 오전수업만 있는 5월 13일(수요일)에 갔다 오는 것이었지만, 예정과는 다른 5월 17일에 갔다 오게 되었다. 그토록 가려고 애 쓴 곳은 바로 ‘국립생물자원관’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물주권을 구현, 그리고 21세기 전략산업인 생물 산업(BT)의 육성 및 지원 기반을 확립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설립되었으며 2007년 10월에 공식 개관하였다. 나는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국립생물자원관’에 가기 굉장히 까다로웠다. 설상가상으로 돈이 다 떨어져서 시외버스를 타고는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갈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인천까지 갔다. 힘들게 찾아간 ‘국립생물자원관’은 내가 생각했던 박물관 수준의 규모와는 차원이 달랐다. 일단 자원관의 터는 정말 넓었다. 입구에 들어서서도 우리가 가고자하는 곳까지 대략 10분은 걸렸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 사육실과 같은 건물도 많았지만 주요 건물로 ‘수장·연구동’과 ‘전시교육동’을 꼽을 수 있다. 처음에 나는 큰 규모에 어느 건물을 가서 관람해야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했지만 곧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람이 많이 몰려있던 곳은 자원관에 방문한 목적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전시교육동’이었다. ‘전시교육동’은 우리나라의 고유생물 및 자생생물 표본 1287종 3905점을 전시하였다고 한다. 또한 모든 전시표본은 로드킬, 환경오염 등에 의한 폐사체를 이용한 것이라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팸플릿에 1287종 3905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했을 때는 솔직히 얼마나 많은 표본이 전시되고 있는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하지만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을 보여주는 제1전시관에 들어갔을 때 얼마나 많은 생물표본이 전시되고 있는지 알았다. 그리고 그 많은 표본들을 보면서 전공시간에만 배우던 생물의 다양성을 직접 느꼈다.
제1전시실을 처음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생물5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만 앞으로가면 현미경까지 이용하여 원핵생물, 원생생물 및 진균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가족단위로 온 아이들이 신기한 듯 계속 현미경을 잡고 있어서 모든 현미경을 보지는 못 하였다. 바로 옆에는 식물을 전시하고 있었다. 식물도 매우 다양한 종류가 전시되어있었으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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