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금융
- 최초 등록일
- 2011.11.29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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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과 노르웨이의 펀드를 비교햇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성적 거두세요
목차
1. 독일의 K/G펀드와 노르웨이의 K/S펀드
2. 우리나라 선박투자회사
3. 선박펀드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은행 개수
본문내용
1. 독일의 K/G펀드와 노르웨이의 K/S펀드
① 독일의 K/G펀드
K/G펀드는 "Kommandit Gesellschaft" 펀드의 약자로 독일 소득세법에 근거한 유한책임조합 형태의 투자제도를 의미한다. 한 명의 무한책임파트너가 다수의 유한책임파트너(개인투자자)로 구성되어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과 금융기관의 차입금(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30~40%, 은행차입금의 비율이 60~70%정도)으로 선박,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제도이다.
2007년 기준으로 전체 K/G펀드 가운데 선박펀드가 30.2%, 부동산펀드가 32.4%를 차지하고 K/G 선박펀드의 수익률은 7~8%, 부동산펀드의 수익률은 6~7%이며, 조세감면측면에서도 선박펀드가 더 유리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정부가 전후(戰後) 산업 재건을 위해 경제부흥 효과가 큰 주택, 건설, 조선산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조세혜택을 부여하면서 시작되었다. 1979년대부터 선박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 들어 K/G 펀드가 전세계 선박금융시장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K/G 펀드는 해운경기 불황기에도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선주들에게 선박금융을 제공하였다. K/G 펀드 제도를 이용할 경우, 선주 및 용선인 입장에서는 선박 소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재무제표상의 부채탕감 효과가 있어 부체비율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세금공제를 최대화하기 위해 K/G 펀드에 투자하였는데 즉, 선박펀드회사에 투자하는 자금이 통상 약 47%에 달하는 높은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된 것이다.
선사의 경우, 금융조달 비용과 선박 운항에 따른 금융위험을 개인 투자자들이 부담하기 때문에 비용 및 부채 측면에서 한결 자유롭다. 또한 K/G 펀드 선박들은 15~16년간 감가상각되어 이후에도 5~10%의 잔존가액이 남게 되며 이 때 선박을 매각하여 이익을 취할 수 있다. 이러한 강한 세제혜택을 바탕으로 1998년 KG 펀드제도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세계 컨테이너 용선시장의 75%를 점유할 정도로 시장지배력이 강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